장동건의 중국 진출 영화라고 기대하고 봤다.
하지만 너무나 판타지이고 어이없는 내용이다.
아무리 외국진출 영화라고 해도
우리나라에서의 최고의 배우인 장동건의 역할이 안습인 영화이다.
곽부성이 눈에 쏙들어 온다.
정말로 무협영회에서 나올만한 비쥬얼로 우리를 즐겁게 한다.
내용도 연기도 나름 괜찮다.
오랜만에 만화같은 무협영화를 본 느낌이다.
일류가 되고 싶었지만 그녀는 변두리 학원의 선생이 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능력이 되지 않음을 인정하지 않고 살아간다.
하지만 어느날 길에서 만난 고집불통 아이.
선생은 아이의 재능을 발견하게 된다.
그 아이는 가슴으로 연주하고 그 연주에 선생은 감동을 받는다.
가슴 따뜻한 영화
우리나라에서 이런 영화가 만들어 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