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까미노 - 스물아홉, 인생의 느낌표를 찾아 떠난 산티아고순례길
김강은 지음 / 푸른향기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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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까미노! 스물 아홉에 떠난 산티아고순례길 여정을 담았다. 2018년 산티아고순례길 프랑스길에 올랐다. 저자는 화가와 웹툰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도 다양한 사회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산티아고순례길 에피소드를 담은 웹툰이 중간중간 있는데 산티아고순례길 준비과정, 그림을 사랑하게 된 이유, 수녀들의 환영인사 등등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았음!


30대를 앞둔 아홉수의 나이에서 확신 있는 어른이 되고 팠던 저자는 잠시 쉼표를 결정했다. 이대로 삶이 흘러가도 괜찮은 것인가. 고민, 고민 끝에 친구와 함께 떠나보자! 산티아고순례길을 떠나기로 했다. 불안한 나이라고 생각하면 불안한 나이이지만, 잠시 멈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하다. 고민과 방황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떠났다. 걷기여행자 김강은은 국내는 물론 뚜르드몽블랑은 2016년에, 2017년은 키나 발루산, 히말라야 트레킹은 2018, 2019년에 등반했다. 하이킹 활동을 하면서 그곳에서 보았던 풍경을 그림으로 담았다. 그림으로 담은 사진이 책 중간중간에 나오는데 수채화 풍의 작은 엽서크기이다. 산티아고순례길을 사진으로 담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영상으로 담기도 한다. 때로는 일기와 같은 짧은 글로 자신의 순례길을 기억한다. 저자는 그림으로 순례길의 여정을 담았다. 


아홉수 까미노. 김강은 작가의 그림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친구와 함께 떠난 산티아고순례길은 함께여서 좋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추억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부엔까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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