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 -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할 것인가
이승은.고문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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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할 것인가. <기후변화와 환경의 미래>는 더 나은 기후, 환경을 위한 제언으로 똘똘 뭉친 책이다. 저자 고문현은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 원장,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환경관리연구단의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법제도 및 대중소통연구팀 연구책임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승은 저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다큐프라임pd로 재직하고 있으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지식채널e>등 들으면 알법한 대표작이 많다.

 

지구의 온도가 1도씩 상승할 때 마다 예상되는 지구의 변화, 환경의 역습과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과 그 문제들에 대한 해법이 담겨있다. 조금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지만 기후변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기후변화, 지구온난화에 관심있는 독자라면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정확한 수치를 바탕으로 해서 우리가 현명하게 대응,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정확한 정보를 모으로 모아 분석한다.

녹색 환경은 3가지 지형점을 가지고 있다.

 

에너지와 물질의 순환 과정이 존중되는 녹색의 경제와 산업을 육성한다. 새로운 자연에너지, 자원의 효율적 이용 등이 포함된다.

 

양적인 팽창의 추구에서 질적인 개선의 추구로 전환하여 사회의 보편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식량안보, 환경보전 위생 관리 등 미래 생활의 안정을 위해 강화해야 할 것 들이 많다.

 

경쟁의 체제에서 상생과 협력의 체제도 이행하는 것이다. 경쟁만이 빈번한 세계는 결국 파국의 길로 향하게 된다. 우리가 함께 환경과 경제문제를 위해 국제협력을 강화하여 국가간 경쟁이 아닌 함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기후변화 시대에 우리가 정말 잘~! 살기 위해서는 학문적인 연구만으로 안된다.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을 위해서는 나부터 시작하여, 정부, 기업, 단체들이 함께 노력해야한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 개도국과 빈민층은 에너지 빈곤 문제를 더 심각하게 겪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지속적인 에너지복지,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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