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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이 찔끔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53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유문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평점 :
요시타케 신스케의 책을 많이 올렸다... 아.. 많이는 아니지만 4권 가지고 있으면 팬이라고 말해도 되겠찡? ㅋㅋ 무튼 이번에도 역시나!! 요시타케 신스케의 동화속에서 오늘도 맛껏 웃음으로 뛰놀았다...라고 얘기하고 싶군.
요시타케 신스케는 그림책을 내기만 하면 인기 폭발 화제작에 오른다. 2013년에 처음 그림책을 출간하면서 계속해서 베스트셀러가 나오고 정말 수많은 그림책들과 어른들을 위한 그림책이 많았다.
최근에 친구가 중국여행을 갔다가 사온 여행선물이 요시타케 신스케이 그림 책이었다! 정말 그냥 예뻐서 샀다고 했는데ㅋㅋㅋ내가 정말 좋아하는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 책이라니 ㅋㅋㅋㅋㅋㅋ소오오옹름 ㅋㅋㅋㅋㅋ
<오줌이 찔끔>은 아이의 시선에서 오줌을....찔끔 새고 맨날 엄마한테 혼나지만 '나만 오줌을 찔금 새는 건 아닐꺼야! 분명 다른 친구들도 그럴 꺼야!ㅎㅎ'라고 생각하며 오줌이 찔끔 샌 적이 있는 사람을 찾아 떠나는 아이의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오줌이 조금 ..찔금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긍정적이고 순수한 아이다. 바지를 입으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거라 생각한다. 사실 조금 찔끔 해도 엄마한테 맨날 혼나기는 정말 억울하게 생각한다.
밖에 나가 세상을 공부하는 것일까? 분명 이 아이처럼 오줌이 찔끔 새서 곤란한 사람을 찾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그렇게 아이의 여정이 시작되면서 아이는 "너! 혹시 오줌 찔금 샜니?" 하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막 묻고 다닌다. 정말 순수함에서 나오는 웃음.
오줌이 찔끔! 여정이 끝나고 큰 깨달음까지 얻고 돌아온 집! 거기서 나타나는 반전까지 ㅋㅋㅋㅋ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책은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다음 컷엔 어떤 기발한 상상이 펼쳐질지 항상 기대된다.
책을 넘길 때 마다 기대되는 책이 바로 요시타케 신스케의 그림 책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