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 - 얼어붙은 관계를 녹이고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대화의 기술
보이스무드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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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했습니다>



최근에 지인과 같은 병원의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대화를 하다 보니 저는 만족했지만 지인은 불편을 경험했더라구요.


지인과 같은 상황이면 저도 불편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라도 같은 상황이면 불편했을 것 같아요.  그 병원이 그런 케이스를 대응하는 메뉴얼이 없었나 봐요" 라고 공감해주었던 적이 있습니다.


​보이스무드 집필 <대화가 서툰 어른을 위한 말하기 수업> 에서는 우리는 맞는 말을 하면 대화가 잘 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맞는 말 보다 타이밍과 대화하는 방식이 중요함을 제시해줍니다.


<저자 보이스무드>​

일상 대화부터 비즈니스 대화까지 13만 팔로워의 말투를 호감가는 말투로 바꾸는 대화의 기술을 연구하고 전하는 유투버이자 스피치 전문가입니다. 저자의 다양한 상황의 대화의 기술 중 인상깊었던 포인트를 공유해봅니다.


<사실보다 중요한 건 공감>

저자는 아는 척은 공감이 아니며 아는척 대신 호기심을 표현하라 말합니다.

아는 척은 대화를 끝내고, 호기심은 대화를 계속하게 만듭니다. 저자는 공감을 감정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사람은 기본적으로 설명을 듣는 것보다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합니다. 조언보다는 공감과 이해받는 걸 원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지인과의 대화에서 불편함을 공감했던것과 함께 나는 공감도 하지만 동시에 ‘설명하려는 습관’이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고객센터 상담에서는 왜 공감과 경청이 먼저인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는 것보다 먼저 감정을 이해받는 경험이 대화의 만족도를 얼마나 바꾸는지 느끼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는 것을 보여주기보다 조금 더 묻고, 조금 더 들어주는 것이 대화의 분위기를 바꾸고 사람 사이의 온도를 부드럽게 이어준다는 것을 이번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대화의 분위기를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좋은 대화의 기술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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