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게 즐거웠어요.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만들기를 좋아하고 작은 것들을 직접 만들어가며 얻는 성취감이 저의 힐링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무렵 코딩교육, 4차산업혁명에 대한 에듀테크 열풍이 불면서 저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3D프린트, 3D펜으로 만들수 있는 입체물에 푹 빠지게 되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디지털 미래영재 3D프린터반1 학교> 도서를 보고 반가운마음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3D프린트로 만들 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보다는 필요한 것을 커스터마이징해서 만들 수 있다 가 3D프린터의 매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옷.신발,액세서리, 의료기기, 전자부품, 음식, 자동차,비행기, 집, 건물 등 3D설계로 거의 모든것을 만들 수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이 훗날 전공한 분야와 함께 3D프린트가 융합된다면 단순히 ‘만드는 도구’의 차원을 넘어, 전공분야+창의적 제작 능력이 결합되어 새로운 혁신이 가능해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렇기에 현재 없는 직업군이 3D프린트 기술에 의해 파생될 커리어가 많아지겠죠. 3D프린트가 활용되는 분야도 소개하고 있어 진로탐색도 할 수 있습니다.
책은 크게 두 파트로 구성되어 초보자가 접근하기 쉬운 프로그램인 틴커캐드를 활용한 모델링 방법과 만들어볼 수 있는 작품설계방법을 공유합니다.
저도 취미로 싱기버스에서 다운받아 몇가지 출력했던 장난감들이 있는데요. 3D프린트는 필라멘트를 녹여서 형상을 만드는 기계이기 때문에 환기를 잘 해줘야합니다.
3D프린트의 출력방식과 실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소모품을 만드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어요.
싱기버스(Thingiverse)에서 STL 파일을 출력해보는 재미 + 직접 간단한 문구류(연필꽂이, 책갈피 등) 모델링하는 성취감이 합쳐지면, 아이들 교육이나 놀이에도 정말 매력적인 접근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 캐릭터 요소까지 더하면 몰입도가 확 올라가죠.
<디지털 미래영재 3D프린터반1 학교>를 통해 아이들의 전공과 흥미, 그리고 디지털 기술이 만나 만들어 낼 무한한 가능성을 함께 그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