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용 스트레칭북 (스프링북)

탁상용 스트레칭북 (스프링북) - 어디든 세워두고 30초만 따라 하세요!, 개정판
브레이니 피트니스 랩 지음, 피지컬갤러리 의학 전문가 그룹 감수 / 시간과공간사 / 2025년 6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리뷰했습니다>

컴퓨터앞에 장시간 앉아있다보면 허리나 등이 안 좋거나 목과 어깨에도 뻣뻣하니 무리가 가는데요. 오래 앉아있으면 허벅지 뒤쪽 근육부터 허리 근육까지 전부 뻣뻣해져 허리 인대와 디스크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고 해요.

필라테스, 스포츠 영양사, 스포츠 의학, 물리치료사, 선수 트레이너 등 운동,의학 전문가들의 통증 치료와 체형 교제에 관련 컨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 탁상용 스트레칭 > 책을 공유해봅니다.

책의 내용은 단순히 스트레칭 동작만 있는게 아니라 짧은 시간 동안 실행해 볼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칭 영상을 보고 따라해본적이 있지만 잘 안되는건 꾸준히 하지 않아서인데요. 매번 다른 동작을 검색해보기도 귀찮아지고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는게 쉽지 않기도 하더라구요.

스트레칭 동작을 그림으로 표현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스트레칭 되는 부위가 표시되어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내 몸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운동 전 동적 스트레칭을 해주고 운동 후에는 정적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근육의 긴장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해요. 

​부위별 스트레칭을 동작 당 30초를 권장하고 있는데 모든 부위를 다하는 것은 무리에요. 본인의 컨디션에 맞게 유연성을 강화해주면 됩니다. ​

아무래도 사무실에서 장시간 앉아있는 경우 하체 (허벅지, 종아리, 발목) 위주 + 목, 어깨 부위 추가하여 몸을 풀어주는게 좋은데요. ​

봉이나 수건, 덤벨, 의자, 벽 등을 이용하여 할 수 있는 동작들을 시도해보았는데 정말 개운해서 좋더라구요. ​

매일 조금씩 5-10분씩이라도 불편했던 몸의 긴장을 풀어줄 가이드북으로 추천하고 싶은 도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