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이어트에 진심입니다 - 150cm, 88kg의 여자가 44kg을 덜어내고 얻은 것들
이지애 지음 / 더블유미디어(Wmedia)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 처절한 다이어트 ]
백화점 알바에서 뚱뚱하다고 문전박대.
살찐 몸매로 인한 자신감 하락.
20대 여대생이 임산부,사모님으로 오해받은 사연.
작가의 처절하고 암울했던 과거의 상처는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된 이유가 되었다.
출근전, 퇴근후 시간을 쪼개어 운동을 시작하고
집 근처 운동장을 20분이상 빠르게 걷기를 했다고 한다.
(대화하기 어려울정도로 숨이 찰 정도의 속도)
작가의 건강한 다이어트 법칙은 이렇다.
섭취량 < 소비량
1/3 식사와 채소반찬 위주.
육류섭취 최소화, 자연식 위주.
간식금지, 저녁 6시 이후 섭취금지.
[ 다이어트 정체기가 왔을때는 Something New! ]
변화를 주고 움직여라.
업무의 강도나 집중도를 높여보거나새로운 취미를 가져보기, 직업군이 다른 모임 참여를 권장했고 오프라윈프리 다이어트 책으로 식단,체중의 변화와 다이어트를 하면서 느낀 감정과 과거의 상처를 회상,치유를 다이어트 일기에 기록하면서 운동트레이너이자 마인트멘토를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작가는 남의 안목을 의식해서가 아닌
본인이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껴야 한다고 말한다.
나 역시 체중이 증가하면서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자주 몸살이 오면서 면역력이 약해짐을 느끼면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낀다.
작가는 30kg를 감량한 후 물 한잔에도 벌벌 떨게 되었고
체중유지를 위해 같이 식사에 동행했던 지인들의 시선을 피해가면서
어떤 음식이든 씹어보고 씹은 액션이 끝난 음식물은 휴지에 싸서 버리기까지 하면서
식사자리가 피곤해지기 시작했다.
사람 만나기를 자제하고 하고 싶은 일을 향해 공부하는데 집중하며
외로운 시간은 나에게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도전하게끔하는 원동력이었다.
[ 요요 극복하기 ]
다른 직원과 비교하면서 상처를 주는 상사와
상식밖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배달음식으로 사육당하듯 반복된 식습관.
우울함에 찾게 되는 달달한 간식.
퇴근후 집에 가서는 냉장고 파먹기.
집에 있으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간식을 찾아내어
입에 물고 있는 내가 그랬다. 배달음식은 거의 먹지 않지만
많은 간식을 쟁여두고 한번 먹기 시작하면 조절을 못하고 먹어댄다.
아이의 간식이라고 사다놓고 내가 다 먹은 적도 있다.
그럼 나도 스트레스나 우울함을 먹는걸로 달랬던걸까..
찾아온 요요로 인한 우울함과 스트레스로
퇴사까지 결정하게 되면서 힐링겸 어학공부를 위해 뉴욕으로
어학연수를 결정하고 3년동안의 뉴욕생활로 19kg가 증가했지만
마음은 행복했다고 한다.
그 이후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보면서 gym에서 러닝머신을 활용한
인터벌 트레이닝세트(2분 전력질주, 3분 평소걸음)와 함께
뉴욕시티를 매일 다른 코스로 워크 투어 했고
가급적 양념을 추가하지 않는 식단 위주로
된장찌개,미역국, 계란후라이, 시금치, 잡곡밥을
저염식으로 6개월 이상 병행하면서
걷기와 저염식으로 체중감량을 했다.
작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몸을 이완하면서
마음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요가로 해독하고
아무리 바뻐도 하루에 1시간은 나만의 시간을 갖는게
삶의 밸런스를 맞추는것이라고 말한다.
제3자 입장에서 나를 관찰하듯 다이어트 일기를 쓰고
작가의 멘토인 독서와 SNS강의속에서 치유를 받았고
추천한 멘토들의 취향이 나랑 비슷해서 신기했다.

'맛있게' 먹는 것보다 더 행복한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먹는시간' 이라고 말한다.
현대에는 많이 먹어서 그로 발생하는 질병이 많다.
내몸과 생각. 내장 기관까지 쉴 수 있는 시간을 줘야
내 몸도 건강한 틈이 생긴다는 것이다.
한때 관심있었던 간헐적 단식책을 다시 들여다보고
계획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 내 인생을 담백하게 살아보자 ]
건강하게 살아야 내 마음도 건강하고
내 아이도 지켜줄수 있다는 말한 부분에 극히 공감하고
나 자신을 돌보지 않은게, 사랑하지 않은게 미안해진다.
작가는 행복하고 싶어서 건강하고 싶다고 한다.
꾸준히 운동하고 좋은 음식과 좋은 생각만이.
어떤 상황에서든지 흔들리지 않고 지켜가는 꾸준함이
건강의 비결이자 행복한 삶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다이어트 도서에 이렇게 진심인적은 없었던것 같다.
건강한 나를 위한, 가족과의 행복을 위한 체중조절을 다짐해보며
잠시 잊고 있었던 프레임을 제시해주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이지애 작가님을 또 한분의 마인드 멘토로 추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