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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서서히 불어 오는 요즈음 문득 문득 외로움도
느끼게 되고, 세상 속에서 부데끼며 부딪혀서 느끼는 아픔도 더욱 커지는 듯 하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는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 나에게
필요한 마음 주문' 이라는 부제 처럼, 아프고 상처받은 나에게 위로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사람은 바로 내 자신임을 일깨워 주는 응원의 이야기
이다.
어릴적 부모님들이 앞에 앉혀 놓으시고는 ' 너희가 너희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면서 스스로를 높여 볼줄 알아야지, 주변의 사람들도 너희를 그렇게 소중하게 생각해 주겠지~!.' 라는 이야기를 해주시던
기억이 종종 난다.
결국 나조차 스스로 나를 낮추게 되면 주변인들도 똑같이
낮추어 보게 되니, 본인 스스로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헤쳐나가야 함을 강조 한 이야기일 것이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에서는 <마음 주문> 이라는 섹션으로 첫번째, 자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르는
나에게 보내는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사랑이 서툴고 힘겨운 나에게 보내는 용기와 세번째,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는
날에는 '오직,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그리고 마지막 네번째 챕터인 문득 주저앉고 싶어지는 순간
'나는 매일 잘되고 있다' 라는 마법과 같은 마음의 주문을 스스로 외우며 힘을 얻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넘어지고 실패해도 있는 그대로 '너는 지금 잘하고
있다고.~!'...

작은 벌레 조차 소중하며 저마다의 역할을 하면서 살고
있는데, 하물며 우리 인간들은 더 많은 저마다의 역할을 하면서 세상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쉽게 낙담하고 상처받고 부러지는 데에는 주변의 외압
보다도 나 스스로의 만족스럽지 못한 기준이나 생각의 차이 때문이지 않나 싶다. 다른 사람과 다름에 대한 차이도 분명히 존재 하기에 다르다는 것도
인정을 하고 지금 나스스로의 내 모습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으면 행복한 삶이 아닌가 싶다.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 도서 구입 부록인 투명 문장 카드로 가슴에 새겨볼만한 저자의
응원의 메세지도 바로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 볼 수 있다. 저자
역시 여리고 여린 한 주체로 연인과의 사랑의 줄다리기 중 아픔으로 다가오는 애틋함과 이별, 냉혹한 사회의 시선 속에서 아픔을 아프다고 소리내어
이야기 하는 글을 함께 공감하면서 나누어 보게 된다.

아마도 위대한 우리 어머님들의 교육열로 인해 어릴적 너무나
내 자신을 크게 부풀려서 생각해오지 않았나 싶다. 뭐든 다 이루어질 것만 같았던 철없고 무모했던 시절. 어쩌면 그러한 무모함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우리에게 커다란 원동력을 줄 수도 있는 게 아닌 가 싶다.
하지만, 반면에 한번 꺾여져 버리는 희망의 목표에서 또
너무나 쉽게 좌절해버리고 아파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럴 때마다 마법의 주문처럼 작은 우산 하나 가 되어서 비를 그치지는 못하지만, 비를 막아 줄
수 있는 대단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나 임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빛나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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