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씽킹 Art Thinking - 창조적 습관을 만드는 예술적 생각법
에이미 휘태커 지음, 정지현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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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예술을 한다라고 하면 제대로 된 미술 교육 과정을 배우고, 실제 전시장에 전시할만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 전문가적 활동으로만 한정지어서 생각하곤 한다.

​그런데, 유치원 같은 정규 학습 과정을 받기 이전의 유아들도 자신들이 즐기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그림도 그리고, 때로는 집 안 벽면에 낙서를 가득 칠해 놓기도 하지만 누구보다도 본인의 창의적인 발상과 거침없는 실행으로 즐거운 예술 활동을 하고 있어 보인다.

파블로 피카소 처럼 유명한 화가들 역시 아이들의​ 순수한 창작 활동 만큼 본질적인 예술 활동을 지향하면서 오히려 아이의 그림을 닮고자 하기도 했다고 한다.

[아트씽킹] 에서는 창작의 과정을 보여 주는 예술 활동이 단순히 아트를 위한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보다 유연한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과정임을 이야기 하고 있다.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역시 그의 그림을 완성 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사회적 활동도 해야 했고, 그 과정 중에 오랜 기일이 걸려서 모나리자와같은 명작들이 탄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트위터나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 나가는 성공한 사업들 뒤에는 기존의 틀에 박힌 프로세싱이 아닌, 보다 창조적이고 열린 사고를 중심으로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있는 모델들을 소개하고 있다.

서로 별개의 활동처럼 보이는 아트와 비즈니스 사이에​ 혁신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창조적 활동의  예술 환경이 최근 강조하고 있는 기업의 혁신과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이 큰 밑거름이 되는 실제 성공 사례들로 조목 조목하게 비교 설명 하고 있다.

​특히나, 책의 저자인 에이미 휘태커 교수는  MBAMFA 과정을 모두 수료 하고 그의 열린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과 비즈니스를 하나로 융합하는 모델을 제시 하고 있다.

​크게 7가지 방식으로 아트씽킹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데, '넓게 보기', '과정 즐기기', '등대 찾기', '보트 만들기', '함께 하기', '집짓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체 그리기' 까지 비즈니스가 예술적 활동의 영역으로 발전해 가는 과정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아트씽킹]에서 소개 하고 있는 내용이 다소 어렵기는 하지만, 그동안 틀에 박힌 프레임 안에서의 새로운 도전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어린아이의 자유로운 발상 처럼 도전하는 새로운 시각과 예술적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내는 과정 자체도 중요함을 사업적 결과와 함께 커다란 비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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