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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도로에서 단연코 가장 많이 눈에 뜨이는 이동수단은
자동차 일 것이다. 하지만, 꽉 막힌 주차장 같은 도로 사이 사이를 거침 없이 누비고 다니는 모터사이클의 질주를 보면 한없이 부럽기만
하다.

[모터바이크 구조교과서]는 일반인들에게 그동안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모터사이클의 구조에서 부터 안전에 이르기까지 총망라한 도서이다.
모터사이클의 뛰어난 기동성에도 불구하고, 라이더가 고스란히
외부에 노출이 되어 있기에 사고가 나면 굉장히 커다란 중상을 피할 수가 없게 된다. 더구나 무분별하게 교통법규와 신호를 무시하는 난폭 운전하는
모습들도 종종 눈에 뜨이고, 특히나 폭주족들의 위협적인 도로 질주들은 모터사이클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고 있는데에 한 몫을 하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유원지의 게임 센터나 휴양소 등지에서 바이크의
종류는 다르지만 레포츠로 대여해서 타 볼 수 잇는 기회도 많고, 또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도 즐기고 있기에 이왕이면 모터사이클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하고 탑승을 한다면 훨씬 안전한 탈거리가 될 것이다.

우리가 자동차에 대해서는 상식적으로도 많이 알고 있는데,
오히려 보다 심플한 모터사이클의 구조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던 듯 싶다. 그래서 [모터바이크 구조교과서]는
모든 원동기의 핵심인 엔진에서 부터 프레임, 그리고 헤드라이트 까지 기본 구동 원리와 동작이며 동력이 전달 되는 과정을 상세하게 컬러 삽화,
사진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바퀴가 4개인 자동차와의 근본적인 차이에 대해
비교들도 하고 있어서, 모터사이클의 외형에 미치는 구조적인 이해도 비교해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나 안전장치와 내연기관등 자동차는 다를 수
밖에 없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꼼꼼한 해설로 쉽게 이해를 할 수 있다.

자동차, 모터사이클 전문 작가겸 칼럼니스트인 '이치카와
가쓰히코'는 자동차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기에 훨씬 더 전문적인 내용을 들어 볼 수 있고,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는 바이크 시장에
모터사이클의 보편화에 대한 역사와 흐름도 분석해 놓고 있다.
그리고, 아무래도 일본을 배경으로 추가적인 도로 사정과
바이크의 예시를 중심으로 설명하다보니, 시장 분석이나 한국 헬멧 규격인 'KPS' 마크에 대한 설명, 그 외에 교통 법규 규제등 현재 우리나라의
실정과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의 섹션을 두어서 우리 실정에 맞는 내용으로 바꾸어서 제공 하고 있다.
책의 서문과 본문에도 수차례 언급이 되지만, 모터사이클은
일반 자동차와는 달리 바이크 조작은 핸들 뿐 아니라 온 몸을 이용해서 바이크 몸체를 기울이고 체중을 실어야 하는 전신 스포츠와 같다고 한다.
따라서 안전을 지키는 노력도 필요하지만, 바이크 조작능력도 숙달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운전자의 라이딩 능력의 향상과 안전한 교통법규 준수를
따른다면 훨씬 안전하고 짜릿한 바이크 라이딩을 즐겨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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