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혹은 거짓 - 놀랍고도 유용한 58가지 기상천외 과학 상식 이야기 한림 SA: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6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지음, 김지선 옮김 / 한림출판사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생활 속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여러 이론들과 제품, 그리고 우리 인체의 신비에 이르기까지 상식처럼 널리 알려진 과학 상식들이 많이 있다.

[진실 혹은 거짓]은 우리에게 친숙하게 잘 알려져 있던 과학 상식에 대한 이론들을 논리적 검증과 실제 실험 연구를 통해서 진실을 규명해주고 있다.​

너무나 당연한 과학 상식으로 알고 있었던 내용도 실상은 잘못 오도된 경우도 있고, 실제와는 달리 반대의 나쁜 영향을 끼치는 흥미로운 결과도 찾아 볼 수 있다.

유명한 대중 과학 잡지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소개되었던 흥미로운 내용들을 엄선 해서​ 8가지 테마로 구분해서 총 58가지의 과학 상식 내용을 다루고 있다.


 

1.동물의 왕국

2. 부모와 아이

3. 지구와 우주

4. ​기술

5. 건강과 생활 습관​

6.​ 신체

7. 마음과 뇌

8. 기타 등등

​이렇게 8가지 테마로 구분을 해서, 실제 의사 과학자등 연구자들이 연구 했던 결과 내용과 발표 논문 등을 인용하면서 주제의 진위 여부에 대해서 속시원한 해답을 전달하고 있다. 

마치 몇 년 전 우리 나라 TV 방송에서도 꽤 인기 몰이를 하면서 소개 되었던  해외 TV 방송 프로그램인 <호기심 해결사>(Mythbusters) ​처럼, 시청자들이 제시한 의문점들을 몸으로 직접 뛰고 만들어 보면서 실제로 잘 알려져 있는 내용을 검증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내용이다.

​우리가 상식으로 알고 있던 내용이 충격적이게도 사실이 아닌 내용들도 있었고, 과학의 기술 발달에 따라서 종종 그 결과의 내용이 바뀌거나 여전히 논란이 있는 내용들도 있었다.

특히나 여전히 과학의 손길이 명확하게 닿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 훨씬 많은 인체의 신비나 우주에 관련된 내용에서는  '이 해답은 이거다!' 라는 명쾌한 해석을 내릴 수 없는 부분들도 상당 수 존재 할 것이다. 하지만, [진실 혹은 거짓] 에서는 어느 것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마치 우리가 알고 있는 근거 없는 믿음에 벗어나서 너무 걱정 하지 말고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 오히려 더 도움이 되리라는 현명한 조언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실제로 얼마전 TV 프로그램에서 의학관련 소개 내용을 본 적이 있었다. 그 방송에서는 ​흔히 다이어트 하는 많은 분들이 배가 고파서 음식을 많이 찾게 되는데, 실제로는 배가 고픈게 아니라 갈증을 허기로 잘못 인식해서 생기는 신호이기에 음식을 찾지 말고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 책의 물에 관련한 챕터의 내용을 들어보면, 물론 물이 몸에 좋은 것은 부인 할 수 없는 사실이나 과연 2L 이상의 과한 물을 섭취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을 제시한다. 오히려 너무 많은 물 섭취가 몸에 좋다라는 정확한 근거는 없다고 한다. 따라서 적절히 물도 섭취하는 양이 중요하며, 실제 실험 내용을 근거로 논거를 반박하고 잇는 이 글의 학자는 인체에서 허기와 갈증을 조절하는 시스템 자체는 별개라는 연구 결과를 보고 하고 있다.

이렇게 현직 학자들의 의견마저도 분분한 내용들이 많기에, ​건강한 사람들에게 목이 마를 때 갈증 신호에 따라 물을 마시면서, 억지로 물을 더 마시지 않는 데에 따른 죄책감을 버리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건강한 삶이라는 우문현답과 같은 조언 또한 큰 공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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