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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우중충한 비오는
날씨로 조금은 암울한 분위기로 느껴지고, 벽돌로 지어진 건물들 사이에 중절모를 쓴 신사가 검은 우선을 받쳐든 정형적인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영국 런던 하면 매스컴에서도 자주 다루고, 여러 책과
영화 등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들이 다른 유럽 국가들에 비해서 굉장히 친숙하지 않나 싶다. 하지만, 대부분 대표적인 영국의 색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정형적인 고정 이미지들만 보여 주기에, 잘 알고 있다고 여겨진 지역인 듯 싶지만 실제와는 다른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 임을 간과하기도 쉬운 것
같다.

일전에 런던에 방문 했을 때에도 매일 비가 오고 안개가
자욱한 도시라는데, 거추장 스러운 우산 대신에 우비라도 사야할까? 라면서 고민을 했었다. 하지만, 정작 여행 일정 내내 구름 한점 없이 햇살
따가운 화창한 날들만 보고 왔던 경험이 있다.
[런던 셀프트래블] 의 앞부분에서는 계절 별로 다른 런던의
기후와 여행 일정에 따라 짧게는 당일에서 부터 일주일 이상의 꼼곰한 여행 정보들을 먼저 소개하고 있다. 그렇기에 계절 별로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영국 런던의 알찬 스케쥴과 날씨에 따른 여행 일정에 대한 준비를 먼저 제대로 해볼 수 있다.

굳이 박물관을 탐사하지 않더라도 중세 고성들과 타워, 그리고
성당등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해리포터'의 고향인 런던은, 길을 걷고만 있어도 마치 시대와 공간이 혼재 되어서 현재의 시간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 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버킹검 궁전과 같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궁전과 조그마한 상점들이 다닥 다닥 붙어잇는 스트리트등에 대한 소개에는 전체 방문지에 대한 역사와 스토리도 찾아 볼 수 있고, 보다 더 쉽게
찾아 갈 수 잇는 작은 약도들도 그려 두어서 헤매지 않고 돌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특히나 도심 곳곳에 푸르른 공원의 잔디에 연인들, 가족들 ,
혹은 친구들과 너무나 자유롭게 누워서 망중한을 보내기도 하고, 책도 보는 여유로움은 여느 도시보다도 부러운 광경이다.
그래서 박물관 등 유명 관광지를 찾기 위한 경로
외에도, 지역 곳곳에 크고 작은 파크 등의 전통적인 역사도 함게 소개 하고 있다. 그리고 촉박하게 쫒기는 여행이 아닌 여유롭게 돌아 볼 수 있는
템스강 크루즈 등 훨씬 운치 있는 교통 수단과 일정도 팁으로 알려 주고 있다.

각 방문지별 맵들에 버스나 지하철로 이어지는 동선들이 정리되
있어서, 복잡한 런던 시내 골목 골목을 쉽게 찾아가 볼 수 있다. 더구나 '셜럭홈즈', 그리고 '비틀즈' 까지 영국 문화의 모든 것들을 찾아
볼 수 있는 명소와 상점들과 잘알려진 스타 셰프인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도 식사 예산에 맞추어 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에프터눈
티>와 같은 영국 전통 문화와 풍습등을 즐겨 볼 수 있는 핫 스폿들과 현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볼 수 있는 주말의 스트리트
마켓 까지 눈과 입 뿐 아니라 피부로 영국 런던을 그대로 느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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