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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많은 메신저 사용 인구를 기반으로 설립된
카카오뱅크를 비롯해서 인터넷 전문은행의 도약이 점점 가시화 되어 가고 있는 듯 하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이제 가시화 된 무지점 은행과 우리
손 안의 스마트폰안에서 모든 은행 업무를 간편하게 볼 수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해서 알기 쉽게 정리된 리포트
이다.
최근 실제 은행 지점에 방문해보았더니, 예전 처럼 금융 상품
가입을 위한 종이 계약서 대신에 작은 인터넷 단말기에 클릭하고 전자 서명과 도장 역시 인주가 없는 스캐닝으로 디지털화 되고 있어서 마냥
신기하다. 오프라인 금융 지점들도 인터넷 환경에 편승하고 있기에 <인터넷 전문은행>의 출현은 전혀 새롭지만은
않다.
인터넷 태동기부터 빠르게 성장했던 국내 IT 산업은
전세계에서 유례 없을 정도로 빠르게 광랜 인터넷과 스마트폰 보급도 자랑하고 있었다. 인터넷 강국이라는 수식어도 들었던 국내 IT 산업과 전국
인터넷망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였는데, 정작 그 내부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에서는 명성에 턱없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마찬가지로, '인터넷뱅킹'을 통해서 온라인 금융 업무를
볼수는 있었지만, 오프라인 금융사의 온라인 서비스로 국한된 지극히 제한 적인 업무였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현재 세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과는 성격이 다른 반쪽짜리 인터넷 금융 산업이었다.
<인터넷 전문은행>의 기본적인 금융 상품과 업무
방식 그리고, 지점이 없이 운용되는 효율성 뿐 아니라 기본적인 생성 배경에 대해서도 이해해 볼 수 있다. 뿐만아니라, 현 사회 속에서 만들어지는
중요한 산업이기에 현 정치와 법률체계, 그리고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주주 현황까지 빼곡하게 상세한 설명을 곁들이고
있다.

특히나, IMF를 지나면서 무너진 국내 금융 기업들을
바탕으로 어려워진 현실 상황들을 키우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 산업의 인식과 기술도 중요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빠르게 발전하는 인터넷 기술 만큼 세계적 추세에 맞추어 국내 인터넷 금융 사업도 동승을 하려고 하지만 국내 법체계와 기존 금융사들, 실제 투자에
관여하는 주주들까지 생각처럼 기술만 있다고 만들어지지 않는 현실의 복잡 미묘한 상황들을 상세한 통계 자료들을 통해서 파악해 볼 수
있다.
실제 도입해서 활용하고 있는 일본, 미국 그리고 유럽들의
사례들과 현재 진행중인 수익 모델들도 조목 조목 분석하면서, 우리의 인터넷 금융시장과도 비교해 볼 수 있다. 국내에 이미 넓게 퍼져있는 메신저
인구를 금융권으로 옮겨오기 위한 노력이며, 초기 투자 비용에 대한 부담감등 아직도 산재해 있는 많은 문제점들은 결코 쉬워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미 모바일을 통한 자본의 이동이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기에 조만간 실물 화폐의 통용가치보다 인터넷을 통한 모바일 금용 시장이 더욱
커지리라는 전망은 당연해 보인다.
게다가 이미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개인별 맞춤형 금융
서비스는 오프라인 금융시장에서는 힘들고 번거로웠던 여러 부가 서비스들을 제공해주면서 더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러 IT 기술, 보안 기술,
빅데이터 수집, 그리고 개인 정보 처리등 실질적인 기술력 뿐만 아니라, 실 사용자들의 인식과 정부와 업계가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 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