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비, 광고가 과학이라고? - 창의력도 과학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는 것, 알고 있니?, 광고인 내가 꿈꾸는 사람 14
김병희 지음 / 탐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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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거나, 관련 업종에 있는 사람들은 '오길비'라는 현대 광고의 토대를 닦은 인물에 대해서 익히 들어 왔을 것이다.

[오길비, 광고가 과학이라고?]는 ​현대 광고의 아버지라고 일컫고 있는 '데이비드 오길비'의 삶과 광고계에 업적을 남기기까지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내가 꿈꾸는 사람>시리즈는 현대 세계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주고 있는 인물 전기 시리즈​로, 스티브 잡스와 미야자키 하야오, 그리고 축구 영웅 메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의 신화를 일구어낸 인물들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해낸 사례들을 진솔하게 소개한다.

특히나, 고대 역사 속 인물이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바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익숙한 인물들의 이야기이기에 어린 청소년들에게 훨씬 더 가깝게 다가오는 내용들 일 것이다. 그리고, 아직 어른이 되어서 어떠한 일을 하게 될지 가늠을 하지 못하는 어린 친구들에게 꿈을 실현하는데 큰 용기를 주는 인생의 가이드로 쉬운 문체로 한 번에 읽어내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다.

[오길비, 광고가 과학이라고?]는 광고인을 대표하는 인물로​ '데이비드 오길비'의 학창 시절, 그리고 여러 경험을 통해서 결국엔 자신만의 광고 회사를 설립하고 광고의 대표자로 우뚝서기까지의 진솔한 이야기가 편한 문체로 구성이 되어 있다. 본문 중에 전문적인 용어들은 바로 페이지 하단에 주석을 달아 놓고 또 주요한 사건이나 상황에 대한 추가적인 내용들도 첨가를 해두었기에 어렵지 않게내용에 몰입 할 수 있다.

오길비는 가난한 귀족 가문 출신으로 어렵사리 학업을 하면서 결국에는 명문대학교 까지 진학을 하게 되었지만, ​본인의 뜻에는 맞지 않아 결국 중퇴를 하고, 군대로, 요리사로도 경력을 쌓고 또 외판원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광고계에서 터를 잡기까지 실패도 맞보고 좌절도 했었다고 한다.

보통 인생의 힘겨운 시기를 지나면서 학교를 다니지 않아도 성공할 수 있다라고 오인할 수도 있겠지만, 오길비는 철저하게 공부와 학습을 통해서 자신을 트레이닝 했고 명문대학에도 입학을 했었던 점을 간과 하면 안될 것이다. 본인의 이상과 맞지 않아서 중도에 다른 길로 전환을 한 것이지 결코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평생 게을르게 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다. 그가 회사의 대표로 있을때에도 직원보다도 더 오랜 시간 남아서 일을 하고 배움의 끈 또한 놓지 않았기에 지금의 그를 만들었을 것이다.

 

서로 다른 길을 돌아서 그의 최종 목표에 도달 했지만, 그 수많은 경험들도 헛되이 보낸 것이 아니라 오길비 본인의 자산으로 가꾸어서 40대의 늦은 나이에도 또 새롭게 도전 할 수 있었던 추진력은, 광고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임에 틀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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