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달로 가는 길 - 오래된 IT와 새로운 인문학의 사상 첫 대화가 시작된다
편석준 지음 / 레드우드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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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접속 시간이 일반 PC 보다도 스마트폰을 통한 연결이 훨씬 많아졌다고 한다. 그렇게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하게된 IT 기술을 인문학의 관점으로 정의를 내려보고 있는 [구글이 달로 가는 길]

 

구글 맵으로 이미 세계 곳곳의 골목 골목 까지 데이터화해서 디테일한 지도를 누구라도 인터넷만 연결 되어 있다면 보게 되었다. 언제인가 구글은 달 탐사 계획도 비밀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도 하고 여러 첨단 산업들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과엔, 달의 지도를 만들려는건지, 정말 미래의 자원을 위한 또다른 첨단 연구의 시도일런지 베일에 쌓여 있다고 하는데, [구글이 달로 가는 길]의 책에서는 이렇듯 공상 속에서 이루어질 것만 같은 일들이 점차 실현화 되어가는 IT 기술 개발들을 바라 보는 우리들의 자세와 대응에 대해서 기본 배경에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단지, 구글의 행보 뿐만 아니라 이제는 친구들과 말로 소통하기 보다는 SNS를 통하여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SNS의 발전과 전세계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양분되기 까지의 치열한 SNS 서비스 발전과정들을 세세하게 들여다 본다. 게다가 이제는 국내의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톡과 라인등도 다양한 서비스를 하면서 덩치들을 키우고 있는데,기본 콘텐츠의 성격과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기위한  IT 사업의 성패에 대한 분석도 내놓고 있다.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들의 발전에 따라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업 역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구글이 달로 가는 길]에서도 콘텐츠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예로 들었던 <넷플렉스>의 한 발 앞섰던 서비스는 아주 독창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처럼 인터넷을 통한 콘텐츠가 활성화 되기 이전에 미국 내에서는  '블럭버스터' 라는 프렌차이저 대규모 비디오, DVD 대여점이 도시 곳곳을 장악하고 있었다.우리 나라 비디오 대여점과 마찬가지로 얼마의 비용을 내고 비디오를 직접 빌려와서 시청을 하고 난 후에 다시 2~3일 이내에 직접 대여점에 가서 반환해 주는 시스템이엇다.

그런데, 신생 <넷플렉스>는 한달에 일정 요금만 지불하면 무한정으로 원하는 DVD를 빌려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시스템이엇고, 무엇보다도 오프라인 없이 온라인으로 주문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너무나 편리했던 기억이 난다. 더구나 다보고난 DVD를 반송할때에도 함께 우편으로 배달된 DVD 안에는 반송 봉투까지 함께 들어있어서 그저 집앞에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그만 이었기에 번거롭게 일일이 방문해서 빌려야만 했던 '블럭버스터'매장은 큰 타격을 입었었다.

그러다, 또 인터넷을 통한 새로운 데이터 콘텐츠 서비스​ 시장이 커지면서 <넷플렉스>는 주춤 하기는 했지만 다시금 콘텐츠 개발 위주의 사업 전환으로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급변하는 IT 시장에 맞추어서 우리의 생활과 편의성 및 사고의 영역도 다변화 되고 바뀌오 있을 것이다.

달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는 굉장히 크고 무한한 가능성과 도전의 의미또한 내포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 하고 있는 여러 IT 사업과 기술들을 통해서 우리의 현재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고, 또 과거의 사상과 철학도 대입해 봄으로써 미래의 전략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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