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즈음은 전문 매장을 가지고 있거나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판매상들 뿐만 아니라, 그저 평범한 일반인들도 인터넷을 통한 소통이 많아지면서 판매자와 구매자의 경계도 모호 해지고 있고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 역시 다양한 자극으로 일어나고 있다. 또한 단지 상품을 판매하는 매매 행위 뿐만 아니라, 사회의 트랜드와 브랜드의 가치를 파악하고 다양한
소통의 방법들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듯 하다.

[마케팅 리스타트]는 마케팅 자체는 그렇게 오래된 학문이
아니지만,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시대의 트랜드에 맞추어서 예전 판매자 중심으로 정립 되었던 마케팅의 이론이 이제는 소비자, 즉 고객의
중심으로 바뀌어야함을 설명하면서 다시 리스타트 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기업들이나 상품들의 마케팅 성공
사례들은 다수의 전공 서적에서도 동일하게 다루고 있는 실례들도 있기에 새로운 부분은 아니지만, 최근의 사례들 특히나 빠른 IT 사용에 노출이
되있는 국내의 이야기들 중심으로 흥미롭게 구성이 되어있다.
그밖에 기본적인 마케팅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용어들과 원칙들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을 해놓고 있는데, 조금 더 일반인들이 마케팅이란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누구라도 흔히 접할 수 있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부분 임을 강조하고 쉽게 풀이 해 놓고 있다.

특히나 소비자의 필요에 의해서 서비스는 제공되어야 한다는
생각과, 고객의 니즈와 편의성을 먼저 살피기 위함이 목적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인들이라면 매번 중국음식을 시키면서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언제나 선택의 갈등을 하고 있었는데, 이러한 고객의 심리를 파악해서 나온 메뉴가 '짬짜면' 이듯이 말이다. 그래서 새로운 상품으로
기존의 상품을 다시 새롭게 변신하여 내 놓을 수도 있는 요소가 진정한 마케팅 전략임을 예로 들고 있다.
이제는 마케팅 시대를 3.0이라고 칭하면서, 소비자 중심의
시각과 편의성 중심으로 구조적인 발상부터 바뀌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기업들이 주인이 아니고 또한 모든 정보가 인터넷을 통하여 너무나 빨리
깊숙한 내용까지 소비자들은 섬세하게 꿰고 있는 시대 이기에 투명하고 명쾌한 기업 윤리 또한 강조되어야 함을 짚어내고 있다.

심플하게 한 눈에 쏘옥 들어오는 삽화와 함께 본문 내용에
중요한 용어들은 책을 읽으면서 동그라미를 쳐서 필기를 해놓은 듯한 느낌으로 삽화와 함께 화살표로 연결 시켜 놓은 구성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 낯설은 마케팅 용어들을 바로 대응 되는 시각적인 이미지로 시선을 주목하게 되면서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앞으로는 고객 감동의 시대로 근시안적인 이익에서 눈을 돌려
고객과 함께 친구, 동반자로서 함께 앞으로 나가야 함을 강조 하고 있다. 책에 기술된 코카콜라, 구글, 그밖에 여러 유명 기업들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사례들을 보면서, <무한 도전>등의 리얼 버라이티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 진정성 역시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마케팅의 기술로서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기술과 방법들을 기술 하고 있다.
전공자들이 머리 속에 외우고 익혀야할 전공 도서 처럼 아주
세밀하고 어려운 내용들을 깊이 있게 해석을 담아 놓거나 공식과 같은 복잡한 내용으로 꾸며져 있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용어들과 SNS 세대에 맞춘
최근의 트랜드 경향의 변화를 발빠르게 따라잡기 위한 중요한 내용들을 쉬운 시청각 강의 처럼 보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