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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광고나, 지면 광고등에서 멋진 유명 배우들도 나오고
여러 제품의 성능등을 강조한 광고 들을 보면 우리 일상에서 너무 많이 노출 되어 있어서 나중에는 어떤 제품이 어떤 광고와 연결되는지 매치가 안될
정도로 수많은 광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그러한 광고 속 유명 연예인이 없어도 화려한 장치가
없어도, 때로는 입가에서 흥얼 거리게 만드는 CM송도 있고, 단 몇 단어만으로도 상품의 모든 것을 설명하는 카피들도 종종 대중들에게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누구라도 "情" 이라는 한자어 한 자만 보면 바로 생각나는
쵸코 크림 과자가 있을 정도로, 카피의 매력과 대중 속에 파고드는 흡입력은 대단한 듯 싶다.

[마음을 움직이는 한 줄의 카피 쓰기]는 하나의 카피라이트를
만들기 위해 준비 해야 할 것과 차별화된 문구로 다듬기 까지의 과정을 광고계의 선배가 후배에게 교육을 시켜주듯이 친절하게 여러 예시들과 함께
광고 작업의 일화들을 선보이고 있다.

크게 두 개의 꼭지로 나뉘어 설명 하고 있는데, '첫 번째
장' 에서는 카피를 만들어 내는 작업 과정에 대한 설명을 위주로 담고 있고, '두 번째 장' 에서는 저자의 "카피 쓰기"라는 대학 수업 내용 중
과제로 제출한 학생들의 작업물에 대해 부가 설명과 기초 방법론에 대해 다시 한번 '발견'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상품을 소비자에게 광고 하기 위해, 45가지의 예시들과
일화들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바는 '발견' 이라는 의미이다. 광고 카피 문구를 '창작' 하거나 '발명'
하는 것이 아니라 '발견'이라는 이야기는 그만큼 새롭고 독창적인 부분 보다도 우리와 함께 하고 익숙한 이야기를 담아서 공감을 얻는 부분들 일
것이다.

우리 광고의 이야기들 뿐만 아니라, 광고계의 한 획을
그엇던 유명 광고인들과 카피라이터들의 작품 소개와 그들만의 노하우도 이야기하면서, 전문적인 광고학에 대한 이해도 간단하게나마 살펴 볼 수가
있었다.

"침대는 가구가 아닙니다. 과학입니다." 라는 카피 문구는
광고로서의 성공 뿐만 아니라, 개그의 소재로도 쓰이고 사회의 한 신드롬으로 까지 확산 될 정도로 온 국민에세 크게 영향을 미쳤었다. 광고 카피의
성공 사례들을 보면 역시나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이 단순 하지 만은 않고, 또한 그것을 편하게 포장을 하는 멋이 있는 듯
하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카피', '제목'을 쓰는 기술
중에 하나는 멋지게 미사여구로 꾸미려는 노력이 아니라, 사실을 사실대로 표현하는 평범한 진리가 아닌가 싶다.

굳이 대중을 상대로 하는 광고에서 뿐 만아니라, 우리가 흔히
직장에서 혹은 학교에서, 직장 상사나 클라이언트에게 나의 이야기를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데 도움이되는 '프리젠테이션 잘하는 법'으로도 활용 할 수
있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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