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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 사진 한장으로 사람의 미래와 그
사람의 됨됨이를 파악해본다.
사람을 상대하면서 그만큼 첫 인상이 무척이나
중요함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의 타이틀도 '스냅'
으로 만들었을 만큼, 사람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순간의 시간만으로도 어렵지 않음을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는 저자는 여러 실험을 통해서 밝히고
있다.

물론, 사람의 인상이 무척이나 중요하고, 그
사람의 살아온 세월의 흔적이 얼굴과 외모에 고스란히 묻어나게 인생을 살아오면서 어렵지 않게 느끼고 있는 사실로 상당수 공감을 하게 한다.
그런데, 문제는 흔히 우리가 역경을 겪고 나서 재기에 성공하는 사례도 있고, 반대로 너무나 화려하고 잘꾸미고 남에게 더없이 잘대하는 사람들 중에
겉보기와는 다른 사람들도 분명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다.
여러 실험을 통해서, 일부분 오차의 범주도
있고 통계학적으로 겉모습만으로 그 사람에 대해 판단이 우세 하다는 결과를 내리고는 있지만, 자칫 모든 판단이 외모로만 결정지어지기에는 너무나
단편적이고, 판단의 오류에 대한 심각한 부작용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저자도 그러한 오류 내용도 비교해 놓고
있기는 하지만, 상당 부분 외모의 중요성을 더욱 강요하고 있기에, 오랜 기간 숙련된 심리학자 혹은 관상학을 공부해서 전문적으로 사람의 인상을
파악하는데 훈련받지 않은 일반인들에게는 단순한 감만으로 상대방을 꽤뚫어 보는데에는 주의해야 함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 해주었으면
한다.
저자의 아이가 유아기 시절 자폐증과 같은
유아 질병을 미리 판단 예측하여 조금 더 정신적 문제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받고자 발달 심리학을 실제 생활에 접목해 보고자 하였고, 그 계기로
지금 처럼 외모에서 알 수 있는 상당한 정보에 대해서 분석하고, 우리들에게 알게 모르게 어필하고 있음을 시사 하고 있다.

여러 사례들 중 하나로 예를 들고 있는
'링컨' 대통령이, 그를 지지하는 어린 소녀의 충고에 따라 수염을 기르고 나서 훨씬 대중들의 지지도가 높아지고 믿음직한 인상으로 대통령 당선의
한몫이 되었다는 일화는 널리 알려진 이야기 중 하나 일 것이다.
'뒤센 미소'라 불리우는 진실하고 밝은
웃음은 사람의 인상 뿐만 아니라, 삶의 수명 연장에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그밖에 표현력이 풍부하고 활기가 넘치는 사람을 지칭하는
'표현력 후광'에대한 영향력이 적지않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흔히 대기업 입사 면접에도 관상을보는 분이
심사를 함께 본다거나, 그러한 입사 준비를 위해서 성형 수술까지도 감행하는 요즈음의 세태에, 보다 보기 좋은 모습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외모로
상대에 대한 어필의 노력이 나쁘다고 보지는 않는다. 다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자의건 타의건 외모의 중요성 만큼이나, 여러 이야기 중
'뒤센미소' 처럼 진정한 내면의 변화가 외면의 모습또한 긍정적으로 바꾸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 중요한 요소일 것으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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