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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도성문 일러스트레이터 아트워크 - 감각적인 디자인부터 AI 협업까지, 살아남는 디자이너의 워크플로
토도성문(장성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8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도비 프로그램 중에 가장 익숙한 앱은 아무래도
포토샵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 정말
많이 활용되고 있는 앱은 바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벡터 방식의 독특한 작업 방식으로 출판과 인쇄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와, 심벌, CI, 캐릭터 등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아트워크들이 많기는 하지만,
조금은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운 툴이 아닌가 싶었다.
토도성문 일러스트레이터 아트워크 신간 가이드 도서는,
기초적인 사용 방법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저자의 작업
아트워크를 중심으로 유용한 사용법을 익혀 볼 수 있었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토도성문이 일러스트레이터의 기초 단계부터, 저자의
아트워크를 따라서 함께 해볼 수 있는 10가지 예제를
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인 작업 가이드 도서였다.

처음 툴을 접하는 분들을 위한 기본 이론과 기초 도구의
사용법이 서두에 친절하게 소개가 되어 있지만, 예제
실습을 하면서 조금 더 깊이 있는 작업을 요구하고 있기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러스트레이터를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접하는 분들보다는 기본적인 사용은 조금이라도 해본
분들에게 훨씬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도서인 듯싶었다.
기존 그래픽 제작 툴 소개 도서들은 대부분, 메뉴 위주로
하나하나 작동 방법만 설명한 내용이 조금 더 많았었다.
물론 툴을 사용한 예제 작업들도 담아두고는 있지만
살짝 제품 매뉴얼 같은 구성이 많았기에, 막연히 기능만
익히고 나면 어디에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나 스스로
조금은 활용을 하기 어려운 벽이 느껴지곤 했었다.
이 책에서도 기본 기능 소개를 담고는 있지만, 대부분
진행을 토도성문 저자의 작업 방식과 독특한 아트워크들을
따라 해보면서 일러스트레이터 툴도 학습할 수 있는
구성이었기에, 기존 툴 방식이 아니라 저자만의 꿀팁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잘 모르던 기능도 새롭게 알 수 있었다.

기본 툴의 가이드 설명 뒤에는, 저자만의 꿀팁과
알아두면 좋은 방식을 <토도성문 디자인 노트>
별도의 섹션을 두어서 조금 더 유연한 작업을
하기 쉽도록 해주는 내용도 무척 도움이 되었다.
기능 설명이 되어 있어도 어느 상황에서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면 혼자서 작업을 할 때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되기에, 저자 경험에서 우러나온 작업 방식이
어느 정도 경력이 있는 독자에게도 필요한 부분이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그래픽 툴을 사용하다 보면,
늘 익숙한 툴만 쓰게 돼서 그 외의 작업 툴은
대충 어떠한 기능인지는 알고 있지만 정작 실제
작업할 때에는 거의 사용을 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본문에 소개된 작업 방식들도, 개인적으로는
잘 사용하지 않는 조금 생소한 툴로 너무 그럴듯하게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기에, 개인적으로도
일러스트레이터의 다양한 활용법과 새로운 아이디어에
자극이 되는 내용도 꽤 많이 포함하고 있었다.
기본적인 일러스트레이터 기본 툴을 사용하는 예제보다
평소 접하기 쉽지 않았던 방식으로 접근하는 내용들이
많았기에, 개인적으로 이렇게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는지 생소하기도 하고 신기한 부분들도 많았었다.

특히 포토샵에서 내 브러시를 만드는 것처럼,
일러스트레이터에서도 나만의 브러시를 만들어서
벡터 이미지 제작 툴임에도 자연스러운 명암과
빈티지 효과까지 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토도성문 일러스트레이터 아트워크 도서 설명에도
초보도 따라 하기 쉬운 3단계 학습 구성이라고 언급을
해두었기에, 처음 접하는 툴 역시 그림으로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기에 어렵지 않게 따라 해볼 수 있었다.
책의 앞부분에는 기초 툴 사용법과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필수 도구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 있었다면, 후반부에는 10가지 레슨
항목을 두어서 신선한 아트워크를 제작해 볼 수 있었다.
특히나 아트워크 제작에 도움이 되는 응용 기술을
다양한 예시로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정말 단순한
작업만 해보았던 일러스트레이터에서도 이렇게 복잡하고
특이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할지 미쳐 알지 못했었다.
확실히 기존 참고 도서와는 다른 저자의 색다른 작품
세계와 표현법을 익힐 수 있었기에, 꿀팁 기능도
다시 한번 나중에 응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는 어느 정도 툴에 익숙한 분들도
토도성문 저자의 재미있는 작품들을 직접 따라 해보면서
다시 한번 다양한 툴의 활용법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될 거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