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성공을 위한 삶을 꿈꾸면서 하루를 살고
있기에, 진솔한 성실함과 사회적인 관계에 대한
솔로몬 왕의 잠언 내용을 현대 우리의 상황에 맞추어
재해석해서 적용해 볼 수 있어서 이해하기도 수월했다.
무엇보다도 내 문제만을 해결하고 홀로 살아가는
내용이 아니라, 타인과의 공동체 생활에 대해서도
진정성 있는 소통에 대한 이야기도 더하고 있어서
일반인들의 일상에 도움 되는 내용도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부모들이 자녀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더라도
험한 말로 평생 낫지 않는 깊은 상처를 줄 수 있기에,
가족 간의 소통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칼로 찌르는 것처럼 함부로 말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혜로운 사람의 말은 상처를 치유해 준다."
(잠언 12:18)
요즘 너무나 많은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SNS나
AI 등 원하는 문제 해결법은 너무나 손쉽게 접하고
해답을 찾아볼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지식과 지혜는 결코 동일한 것이 아니기에,
지혜로운 삶을 위한 진솔한 노력이 더욱 절실할 듯싶다.
솔로몬 왕이 들려주는 새벽의 잠언 한 장
좋은 글 하나하나 어쩌면 상식적이기도 한 내용이지만,
그만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으로 우리 스스로
거스르면서 헛되게 만들고 있지 않나 싶다.
솔로몬은 오직 역경만이 우리의 인격을 금이나 은처럼
단련할 수 있다고 하면서, 그 경험 역시 우리 삶의
한 부분으로 다시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추진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일부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인적인 인간관계에서 가족, 친구, 그리고 직장의
공동체 사회에서도, 본인을 스스로 가치있게 만들고
진솔한 소통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당연한 듯싶지만
깨달음을 실천할 수 있는 노력도 역시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