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의 마법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지식 세대를 위한 좋은 독서, 탁월한 독서, 위대한 독서법
김승.김미란.이정원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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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마음의 양식이다.'라는 명언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그만큼 독서는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서재의 마법은, 김승, 김미란, 이정원 3명의

대표 교육 전문가들이 대담 형식으로

좋은 독서에 대한 토론을 펼치고 정의를 내리는

방식으로 풀이를 하고 있는 내용이다.

서재의 마법 전체적인 내용 구성은,

20년간 하루에 책 1권 읽기 실천을 하면서

독서를 꾸준히 하고 300개의 지식 바인더와

36개의 테마 일기장을 만든. 주인공이 공개하는

나만의 서재를 정리하는 방법과 분류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들로 이루어지고 있다.

누구나 집에 서재 하나쯤은 만들어서,

지식의 풍요로움을 즐기고 힐링의 공간을

만들고 싶은 게 인지상정일 것이다.

다만, 그저 책장만 들여놓고 책을 쌓아 놓는 게

전부가 아니라, 어떻게 책을 정리하고 나만의

정보 요람으로 만들 것인지에 대해서

진지하게 저마다의 방법론을 설파하고 있다.

서재의 마법의 스토리 구성 방식은,

3명의 저자가 서로 대화를 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는데, 총 4개의 챕터로

저자들이 네 번의 만남을 가지는 형식이다.

'첫 번째 만남'에서는, 책을 읽고 정리하는

과정을 마치 등반을 하는 과정과 비교를

하면서, 지식의 안전한 장치인 서재를 만들면서

산등성이에 오르기 위한 베이스캠프라고 한다.

정말 하루에 한 권씩 책을 읽다 보면, 나중에는

어떤 책에는 어떤 내용의 글귀가 담겨 있는지

찾기 힘들 수도 있고, 또다시 찾아보기 위한

책의 제목조차 혼동되기 일 수 일 것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나만의 책 분류 방식과

그 내용을 저장하고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전통적인 아날로그적인 분류법 외에도,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의 첨단 기기들을

활용하면서 나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이 진정한 지식의 축적 방법임을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서재의 마법 저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전달하면서

마치 수학 공식이나 실험자료처럼, 도표를

그려서 지식 전달 체계에 대한 논리적인

해설도 하고, 독서를 통해서 사람들의 인지

방법에 대한 독서 표와 서제의 베이직 라이프 등

조금은 학술적인 내용으로도 소개하고 있다.

서재 인터뷰 형식의 총 네 번의 만남 속에서

진지한 논객들의 토론을 들어볼 수 있었는데,

결국 그저 한 번 읽고 잊어버리는 휘발성의

독서가 아니라 나만의 베이스캠프를 만들어서

언제든지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고 공유할 수

있도록 정리된 서재를 만들기를 권고하고 있다.

사실 책을 한 번 읽고 나면, 다시 꺼내서

읽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는 않은데,

이미도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서재에

책들을 뒤죽박죽 아무렇게나 꽂아두기에

다시 찾기조차 힘들어서일 것이다.

특히나 교육계에서 다양한 강연과 집필을

하고 있는 저자의 경우에는, 수많은 도서 중에서

필요한 도서의 항목을 찾아내기란 더욱

어렵기에 마치 대형 서점의 책 분류법처럼

한눈에 찾기 쉬운 나만의 분류 방식도 소개한다.

다만 서점과는 달리, 그저 책의 장르 분류가 아니라

필요한 내용과 전체적인 시각에 맞추고 있다.

"시야에서 시각이 나오고, 시각을 통해서

시선 즉 관점이 형성됩니다. 폭넓은 시야를

가진 사람은, 깊이 있는 시각을 만들 아 내고,

날카로운 시선을 가지게 됩니다. 여기서의

'날카로운 시선'은 비판적 시선이 아니라

지혜로운 시선에 가깝습니다.

시야는 폭이 넓어야 합니다.

이를 독서로 바꾸면 '넓이의 독서'가 되죠."

... 중략 ,,.

_p. 49

... 중략...

1단계는 '넓은 독서, 관심의 폭, 폭넓은 시야'.

2단계는 '깊은 독서, 관찰의 깊이, 깊이 있는 시각'.

그리고 3단계는 '높은 독서, 통찰의 안목,

날카로운 시선'입니다.

_p. 51

서재의 마법 대담 내용 중에서, 인상 깊었던

책의 내용도 공감하면서, 과연 어떤 독서가

올바른 것인가 정의도 내려 볼 수 있었다.

좋은 독서란 결국 꿈이 목표로 바뀔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신문을 스크랩하는

저자의 방식도, 새로운 시대에 맞추어서

태블릿도 활용하고, 디지털 뉴스도 활용하면서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결국 저자가 독서의 깊이와 넓이에 대해서

여러 독서법에 대해서 설파하고 있는데,

결국 독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알고

그 필요에 따라 책을 선택하는,

주도적인 책 구매자가 되는 것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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