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때로는 지위나 관계의 우의성을 가지고
강압적이고 강제적인 태도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그것은 갈취일 뿐이지
정당한 교류는 절대로 아닐 것이다~!
고수의 협상법 저자 역시, 종종 본인의 자식과의
약속 혹은 회사의 직원들과의 협상에 대한
현실적인 일상 속 조언을 덧붙이고 있어서,
본인의 위치에서 파워 게임으로 억지로
강요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협상법에 대한 내용도
소소하면서도 많은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다.
물론 본문 대부분 소개하고 있는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 경제 활동 속에서 갑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을이 되면서 마주하게 되는 클라이언트가
조금이라도 본인의 회사에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노력과 비법들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있다.
저자가 생각하는 협상의 정의는 바로 이것이라고 한다.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주어진 상황들을
목표 달성에 유리하게 만들어 가는 일련의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