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각 챕터
클래식 음악 추천 곡들 뒤에는,
<여기에도 이 음악이?>라는 추가 섹션을 두고 있다.
본문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거론했던 대표 활용
장르들 소개를 마치고, 그 외에도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하물며 개그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도
자주 사용되었던 곡들도 정말 신기하기만 했다.
확실히 평소 고전 음악에 거부감이 들 정도로
정서가 맞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에게도
너무나 친절하게 음악사와 작곡가의 일대기,
애니메이션, 스포츠 배경 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저자의 고전 음악 지식엔 혀를 내두르게 된다.
결론은 수 세기가 지난 훌륭한 클래식 음악 추천
작품들은, 새로운 표현 방식이나 서로 다른 장르와
믹스가 되고 혼재되면서 비록 외형은 바뀌더라도,
세월이 지나도 계속 빛을 발하는 명곡은
여전히 명곡으로 남는 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