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의 각 파트별로 3~4개의
여러 에피소드 내용들이 짧은 스토리로 소개가 되어 있다.
어렸을 적 저자가 겪었던 내용이나, 여러 기업의 유명한
사례들, 혹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들에
대해서도 과거를 관통하면서 현재에 이르는 삶의 지혜와
위기 극복의 내용들을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고 있다.
그렇게 여러 인문학적인 내용들을, 조금은 두서 없이
늘어놓고 있어서 조금은 집중이 되지는 않는 내용이다.
그렇다고 서로 연관성이 있는 내용들도 아닌 중구난방으로,
하나의 파트에서도 한 가지 주제가 아닌 너무 많은 내용들을
한꺼번에 잡학 사전의 토막 상식처럼 나열되고 있는 듯하다.
[세상을 읽는 통찰의 순간들]의 타이틀처럼, 여러 사건과
내용들을 저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는 부분이겠지만, 조금 더 본문에 집중할 수 있는
하나의 큰 틀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프레임을 과거와 현재의
연결을 통해서 넓히고, 인문학 지식 확산과 비즈니스 경영에
있어서도 중심을 잡기를 바라는 저자의 의견들은 존중할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