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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공쌤의 초등만화영문법 스터디북 : 상 ㅣ 혼공쌤의 초등만화영문법
허준석 지음, 최정화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12월
평점 : 
혼공쌤의 초등 만화 영문법은, 아이들의 눈높이의 맞게 문제를 잘 풀어 나갈수 있도록 말 그대로 혼공쌤의
초등 만화 영문법 스터디북이라는것을 실감할수 있었네요.
혼공쌤 책속의 장점!
혼공쌤은 무조건, 개념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이 나와있는게 아니라, 그 문제속에서 나온 어휘와 뜻 단어 리스트를
먼저 처음에 정리를 해 놓아, unit별로 QR코드로 소리를 들으며 확인할수 있었는데요.
앞에 나온 혼공쌤의 단어어휘로, 아이와 함께 단어시험을 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아이가 먼저 핸드폰으로 QR를
찍으며 단어를 외워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요새는 저희때랑은 약간의 영어 단어를 외우는 방식이 틀려졌다고 합니다.
그건, 소리와 문장을 보고 단어를 연상해서 외운다는거죠. 이제 쓰는 방식은 없어지고 있는 수순인거 같습니다.
쓰는게 도움이 될때도 있지만, QR소리를 들으며 외우는게 더 좋다는것이죠!~
이부분은, 혼공쌤의 초등만화 영문법에서도 이리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옆에서 먼저 문제를 읽기전에 이렇게 셀수 있는 명사의 복수형3인 부분의 개념 설명이 나와 있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아이들은 문제의 개념을 놓치고 자기가 어디서 본거 같은 문제를 풀면서 아쉽게도 놓친 부분으로
아이가 풀어 나갈수 있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념부분을 읽고 문제를 풀어 봤으면 다를뻔 했었죠.
그렇게..
개념부분을 읽고 개념부분을 안읽었을때의 차이를 느꼈는데요. 개념부분을 읽고 문제를 풀었을땐 문제를 다 맞은
모습도 있었네요.
그래서 아이에게 개념부분을 짚고 넘어가야한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확실히, 아이가, 개념문제를 보면서, 문제를 풀면서, 헷갈려 했지만, 금방 이해를 하고 잘 풀어 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쪽은 개념파트 한쪽은 문제 파트인데,
문제의 구성을 살펴보면,
확실히 개념을 이해하고 개념을 봐야 문제를 풀수 있게 기본으로 답을 유추해서 찾을수 있게 힌트가 쏟아져 나온부분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틀린오답이 나왔을때도, 옆에서 틀린부분을 지도해줄때, 이건 옆에서 똑같이 나온건데?
안읽었구나~
라고 콕 집어서 확인할수도 있죠~
이렇게 아이는 개념파트와 문제는 함께가고 있다라고 느꼈습니다.
아이도 이제는 하루에 한장씩 혼공쌤의 영문법 스터디북을 풀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영문법 문제집과는 달리, 아이가 문법이 힘들어 한다면, 이렇게 천천히 밟아가 주시면, 아이의 어휘와 문법의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들었네요.
또한, 남자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엉뚱한 질문! 물어보고 싶은 질문!들은
선생님, 질문있어요! 에서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게 보충해 주고 있는 내용이 너무 알차고 괜찮습니다.
개념과 그의 따른 개념을 보고 질문을 보고 해결해 나가고 그리고 문제를 확인하는 같이 연결되어 있는 혼공쌤의
연결고리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부담감없이 아이에게 천천히 재미있게 기초를 잘 잡아주리라 생각하는 혼공쌤의 초등만화 영문법이었던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