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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인 조르바
니코스 카잔차키스 지음, 이윤기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군가 나에게 조르바처럼 이야기 해주었다면.
어깨에 힘을 빼고서,
단순한 것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우리에게 주어진 것들을, 신이 우리에게 주신 것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충분히 즐기고 충분히 살아가라는 이야기.
많이 웃고, 많이 울고, 많이 춤추고, 그렇게 살아가라는 이야기.
이런 책이 고전이고 명작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