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숲을 그리다 IMAGINE A FOREST -디나라 미르탈리포바/부즈펌

숲을 그리다 - 나만의 작품에 창조적 영감을 불어넣어줄 45가지 스케치와 페인팅 튜토리얼
디나라 미르탈리포바 지음, 최지원 옮김 / 라이카미(부즈펌) / 2017년 10월

오늘 소개시켜드릴 책은,

디나라 미르탈리포바의 그림가이드북, 숲을 그리다 (IMAGINE A FOREST)예요,

표지부터 감각적인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이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나고, 미국오하이오주에 정착한 프리랜서 디자이너 디나라의 독특한 그림을

배워볼 수 있는 감각적인 가이드북이예요~

우즈베키스탄의 감성이 잔뜩 붙어있는 원색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문양이 돋보이는 숲을그리다.

사실 저도 원색을 즐겨 사용하는편인데,,

이정도릐 파격적인 색상의 배열,

과감하고 큼직한 그림체와 반대되는 자잘한 페이즐리 문양들이

그림을 더욱 감각적인 특별한 매력을 보여준답니다~

두꺼운 양장본의 책이라 더 소장가치가 있는 책인 숲을 그리다~

양장본의 클래식함을 너무 좋아하는 저에겐,,

책과 수록된 그림들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절로 힐링이 된답니다~ㅎㅎ

이책의 목차예요~ 목차조차도 예뻐요~

메르헨스러운 일러스트레 시선이 절로 가죠?

그림을 그릴때 필요한 도구들에 대한 정보와 그림의 기초를 지나면,

그림을 배울 수 있는 다섯가지 챕터가 수록되어 있어요^^

꽃,곤충,나비, 동물, 동화와 신화속이야기, 사람과 집(건물)

마지막으로 레터링까지~

알차게 배워서 실제 디자인을 활용하는 방법까지 나와있는 친절한 책^^

궁금하시죠?ㅎㅎ 속지를 살짝~ 맛보기 해볼까요?^^

이렇게~ 그림을 그리는 밑그림부터 차근차근 색을 입혀나가는 과정이 설명되어 있답니다~

자연부터, 동물, 사람에 동화까지~

삽화를 그려나가는 즐거움이 있는 책이랍니다~

그림들을 보시면, 색도 몇가지 안쓰고 단순해 보이지만,

투박함 속에 섬세함이랄까요? 자잘한 문양들이 그림을 꾸며주고 있어,

투박함과 섬세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묘한매력이 있답니다^^

그림을 충분히 연습했나요?

이렇게~ 실생활에 직접 사용할 수 있는 활용예도 잘 나와있어요~

포크아트느낌 물씬나는 원목가구부터, 나만의 하나뿐인 핸드메이드 식기,

문양가득한 악세서리를 보고있다면,

저도 꼭 만들어보고싶다는 열망이 뭉글뭉글 솓아나는것 같아요^^

뭔가 멋짐이 묻어나는 작가님의 사진과 소개말,, 보통 맨앞에 있는데,

맨뒤에 있어서 독특하다는 생각을했어요~ㅎㅎ

뒷표지까지 퍼펙트~ 진짜 표지만으로도 소장가치 있다니까요,,ㅠㅠ

양장본 덕후는 쌍엄지손가락 척~!!

자~ 이제 제가 디나라씨의 그림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조금 어색한 그림체가 복잡한 그림은 자신이 없어 제눈에 쉬워보이는 꽃그림을 딱~피고~

밑그림을 대에충 그려주었어요^^

와,, 참 못났다..ㅠㅠ

포스터칼라가 있으면 참 좋았을텐데,,ㅠㅠ

아쉬운마음에 그냥 수채화로 싹싹~

그림단계에 맞춰 색을 입혀줍니다.

검정색은 수성사인펜으로 쓱쓱 그려주고 완성!

도...독특한꽃 완성입니다^^

제 그림과는 그림체자체가 많이 달라 조금 어색했지만,,

단 4가지 색으로 조화로운 원색의 강렬함을 잘 표현한것 같아 작가님 센스에 다시한번 감탄했어요^^

이렇게~ 제가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그림체에 익숙하진 않지만, 그림을 그리는 단계가 한눈에 보여, 쉽게 그릴 수 있었어요~

다음엔 포스터칼라를 영입해서 문양들도 잔뜩 그려보고싶다는 생각이,,ㅎㅎㅎ

열심히 연습해서 저만의 물건에 그림을 그려넣어보고싶어요^^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디나라의 그림을 배워볼 수 있었던 좋은기회를 가지게 되어 너무 기뻐요~

포크아트 좋아하시는분,

핸드페인팅을 배워보고싶으신분,

취미 가구 만드시는분께도 넘나 유익한책~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한 원색의 아름다움을 숲을 그리다에서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본 책은 책과콩나무 카페를 통해 부즈펌(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과 채색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상업적인 사용과 도용은 금합니다.^^+

[서평] 궈니의 작고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궈니/시대인

궈니의 작고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 - 초간단 초미니 색연필 일러스트
궈니(권희선) 지음 / 시대인 / 2017년 11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책은~

작고귀여운 이모티콘같은 손그림을 그릴 수 있는,

"궈니의 작고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 입니다^^

손그림가이드책은 참 많이 나왔는데,,

이모티콘을 그려낸듯 어마무시하게 우주대졸귀 손그림 일러스트를 배워볼 수 있어 넘나 즐거워요~///

세상 귀여운 동물친구들과 아기자기 귀여운 소품을 보고있노라면,,

그림을 그린다는게 넘나쉬워 저도 모르게 자신감이 업업//

낙서조차 끄적거리기 어려웠던 지난날이여~

흰종이에 겁먹었던 나 자신을 잊어라,,

이제 낙서왕으로 거듭나리라~

손그림이 제일 쉬웠어요~

누구나 어마무시하게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를 척척그려낼 수 있을것 같은 이책!!

(약장수 아니에오~;;)

궈니의 작고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를 소개합니다^^

뭐야뭐야,,ㅠㅠ 표지부터 우주대졸귀의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냥이의 사랑스러움에 심쿵..

저는 멍이 3마리 반려중이라 비록 멍이를 그렸지만 말이즁~~~

다음엔 냥이를 그려주고 싶습니다~///꺄////

목차는 이렇게~

손그림을 그릴 도구소개부터, 이모티콘, 배경화면, 다이어리꾸미기등등

다양한 활용법까지 이 책 한권이면 다 되요~~~ㅎㅎㅎ

완젼 유익하쥬?

한장에 그림 하나 배우는게 아니고, 한장에 보통 4~5개 정도 그림을 배울 수 있어,

정말 다양한 장르로 어마어마한 그림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인것 같아요^^

쨘~ 이렇게~ 각종 일러스트가 한장에~

완젼 이득이득,,

그림체도 너무 간결하고 쉬워서, 정말 누구나 밑그림없이 쓱쓱~

책에 나온 방법으로만 따라그리면 귀여운 손그림 완성이랍니다///

이렇게,, 주제가 정해진 작은 그림들이 챕터별로 촘촘히 한페이지에 나와있구요~

이 모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가이드가 나와있어요~

한페이지를 보면 이걸 다 어떻게 그리지, 조금 어려워보이긴해도,

막상 따라그리면 이렇게 쉬울수가!!

생각보다 간단하게 쓱쓱 그려져서 깜짝놀랐어요^^ ㅎㅎㅎ

책에서 배운 그림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도 수록되어 있어요~

스마트폰 배경화면도 만들어보고, 이모티콘에, 아이콘,

편지지를 만들거나 다이어리를 꾸밀때 직접 그린 그림으로 꾸며준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책을 통해 열심히 배우고 저도 언젠가 제 아이콘을 만들어 보고싶어요~~>.<//

그럼~ 이제 자신감 업업! 직접 그려보겠습니다~

냥이 그릴까하다가 우리집 흰둥이가 생각나서 멍이로 급 변경~

그림을 하나하나 따라그리면 순식간에 완성//

대략 저 강아지 하나 그리는데 2분~3분정도면 완성한것 같아요~

심통난 멍이도 쓱싹~

너무너무 귀여운 왈왈짖는 강아지도 그리고나서~

사선으로 멍이들 중간중간 공백을 메우듯 손그림들을 넣어줬어요~~

세상에 이렇게 쉽기 있긔?

손그림이 제일 쉬웠어요~

끄적끄적 그리다보면 제 마음도 평안해지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책한권 노트한권, 색연필이나 펜만 달랑들고 카페가서 그림을 그려도 너무 즐거울것같아요//

책도 컴팩트한 작은사이즈라 가방에 쏙~

 올망졸망 작은 손그림으로 예쁘게 꾸며서 직접 만든 카드를 건네는 소소한 즐거움도 있을것 같아요~

작고 귀여운 손그림 좋아하시는분게 적극 강추~

예쁘고 감성적인 그림을 배울수 있는 책은 많지만,

사실 예쁜그림은 복잡하고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막상 책을보아도 그림을 그리기는 조금 고민되었는데,

궈니의 작고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는 그런 걱정없이, 누구나 책만보면

작은 캐릭터들을 쓱쓱 그려낼 수 있어 맘에 쏙 든답니다//

스트레스없이 손그림을 배워보고싶으신분들~

궈니의 작고 귀여운 손그림 일러스트로 앙증맞은 손그림들을 배워보아요^^~

*본 책은 책과콩나무 카페를 통해 시대인(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과 채색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상업적인 사용과 도용은 금합니다.^^+

[서평] 데미안 - 헤르만헤세 / 다상출판

데미안 ㅣ 클래식 오디세이 5
헤르만 헤세 지음, 뉴트랜스레이션 옮김 / 다상출판 / 2017년 10월

내가 사랑하는 작가 헤르만헤세의 작품인 데미안,

사실 나는 소설가 헤르만헤세보다는 화가 헤르만헤세를 좋아한다.

섬세하고 포근하며, 아늑한 색감, 자연스러운 구도, 빛으로 가득찬 그의 화폭은,

언제나 보는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고도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소설가인 그를 대표하는 책중의 하나인 이 책을, 나는 중학교때 처음 만났다.
하지만,, 책의 페이지를 몇장 넘기기도 전에 더어버리던 전적이 있던 책이라..
사실 알고있으면서도 끝가지 읽어본적은 없던 비운의 책(?)이라 할 수 있었다.

1919년 데미안 발표당시 작가는 싱클레어.
데미안속의 주인공 메일 싱클레어와 같은 필명으로 발표했으나,
(당시 헤르만헤세는 유명한 작품들을 발표한 칭송받는 소설가였고, 그의 작품 '데미안'이 자신의 필명에 뭍히길
바라지 않는 헤르만헤세의 뜻에따라 싱클레어로 발표했으나, 그의 독특한 문체는 헤르만헤세임을 분명하게
나타내었다.

일견으론, 자전적 소설을 가진 책으로 주인공의 이름을 그대로 필명을 썼다고도하고,
당시 시대적으로 전쟁중인 독일에서 활동하던 그는,극단적 애국주의에 동조하지 않는 사회에대한 비평을 종종했으며,,
스위스로 망명한뒤 독일의 블랙리스트인 본인의 이름을 그대로 쓰기 힘들어 필명을 바꿨다고도 한다.

정확한건 헤르만헤세 본인만의 진실이겠지만,

독일의 체제에 반발하여 스위스로 망명한 헤르만헤세는, 데미안 발표이후 정신질환치료를 위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그의 필체에 이를만큼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도 유명한 천재작가이다.

 
수레바퀴밑에서, 싯다르타, 유리알유희등, 많은 저서를 남겼으나,
그 중 가장 기억나는 소설은 역시나 데미안이다.

세계문학전집 1권에 해당하나 늘 호기롭게 열었던 덮었던 내책..ㅠㅠ
결국 성인이 되어 이렇게 다시 읽게 되어 어찌나 기쁘던지,,;;
책을 즐겨읽는 편이나, 데미안의 초반의 단조로움에 중반을 가지 못하고 덮어야했던 과거의 내가 너무나
아쉬울 따름이다. 책의 묘미는 중반부부터 시작이나니~
아직 못읽으신 분이 계시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주인공 메일싱클레어는 목사이신 아버지와 자애로운 어머니밑에서 조화로운 가정에서 자라난다.
10살 순진하고 평범한 소년은, 프란츠크로머에게 물건을 훔쳤다는 허풍(거짓말)을 떨고,
프란츠크로머에게 도둑질을 고발하겠다는 협박을 당한다.
일명 삥뜯기를 당하는 싱클레어, 그런 그의 앞에 나타난 데미안.
어두운 하늘을 비추는 햇빛처럼 크로머에게 싱클레어를 괴롭히지 못하게 한 데미안.
또래아이들과는 달리 어른스러움과 신비로운 그,,
그러나 내면의 악과 선에서 갈등하게 되는데,,
또다시 어두운 세계로 들어가 쾌락을 쫒아사는 싱클레어와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데미안.
그의 염려와 걱정을 듣고 데미안의 집으로 초대된 싱클레어는 데미안의 어머니가 그의 진정한 여인상임을 깨닫게도니다.
그 뒤 발발된 전쟁에 참전하게된 데미안과 싱클레어,, 부상을 당하고 나란히 누인 야전병원에서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는 자신의 친구이자 선으로써의 지도자인 데미안과 닮은 자기자신을 깨닫게 된다.
데미안은 자신이 필요할때마다 너 자신에게 귀를 기울이라는 조언을 남기고 홀연히 사라지는데,,

이 책을 읽고 가장먼저 든 생각은,
친구는 잘사귀어야한다<뭐야ㅋㅋㅋ 극단적인 줄임말인듯;;

선과 악은 언제나 내면에 존재하고 있고,
갈등하는 인간의 내면을 친구라는 존재를 통해서 풀이해준 이야기이다.

하나의 선택으로 질못된 길을 갈 수도, 참된길을 걸을수도 있다.
옳고 그른것은 이미 알고 있다. 조언이 필요할때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옳은 선택을 선택할 수 있음을,
나의 본질을 잃지 않고,진실된 내면을 들여다 봐야한다는 작가의 뜻을 이해하게 되었다.

부럽다 싱클레어! 나도 데미안과 같은 친구를 가져보기를 소망한다.

*본 책은 리뷰어스클럽 카페를 통해 다상(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서평] 오늘의 수채화 - 아뜰리에윤꽃/시대인

오늘의 수채화 - 어른을 위한 감성 일러스트
아뜰리에윤꽃(오윤진) 지음 / 시대인 / 2017년 10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시켜드릴 책은,

아뜰리에 윤꽃님의 "오늘의 수채화" 입니다^^

수채화 인스타그램으로 넘나 유명하신 윤꽃님의 그림을,

이렇게 가이드북으로 만나볼 수 있어 넘나 기쁜데요~~

완성작들 하나하나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서 감탄에 감탄을 하고 있었어요^^

먼저 출판된"윤꽃의 사계절 수채화"도

정말 뜨거운 반응이었는데,,

개인적으론 오늘의 수채화가 더 맘에 들어요//ㅎㅎㅎ

많고 많은 수채화 가이드북중, 초보자들도 무리없이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예쁘고 섬세한 가이드북은 단연 윤꽃님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데요^^

이번 책도 너무나 만족스런 내용으로 가득차 있는 알찬(?) 가이드북이라 단언할 수 있습니다!

표지부터 수채화의 맑고 투명한 아름다움이 톡톡 터지죠?

어른을 위한 감성 일러스트, 함께 만나볼까요?^^

목차입니다~

기초를 제외하면, 총 5개의 챕터로 되어있어요~

*오늘의 도구, 오늘의기초*

오늘의 꽃

오늘의 풍경

오늘의 여행

오늘의 일상

오늘의 감성

각 챕터별로 각양각색 다양한 수채화를 그려볼 수 있는 방법이 나와있답니다^^

이전 책에는 사계절이라는 한정적인 주제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번 책은 그야말로 "오늘"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수채화들을 만나볼 수 있어 정말 넘나 즐거운!!

거기에,, 이전보다 좀더 심화된 가이드사진으로,,

그림을 하나하나 그리는 컷을 눈으로 보고 따라할 수 있어 좀더 쉽게 다가왔던것 같아요^^

이렇게,, 완성작을 보면 너무 어려울것 같은 수채화도,

하나하나 그려가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따라그릴 수 있답니다^^

일부 가이드북은, 단계가 너무 짧아 그림을 그릴때 우왕좌왕하기 쉬운데요,,

윤꽃님의 책은 과정을 단계적으로 잘 나눠주셔서 초보자도 감성수채화 그리기가 가능하단 사실~!

책 뒤에는 이렇게 이쁜 스티커(우표 아니예요^^)가 2페이지나!!

책을 통해 배워볼 수 있는 그림들을 스티커로 만나는 느낌도 너무 예뻐요~~

엽서에 그림을 그리고,, 봉투를 붙일때 요 스티커를 활용하는 센쓰~!!

(무.....물론,, 그림보다 스티커가 만배는 예쁘겠지만...ㅠㅠ)

부록까지 맘에 쏙~ 듭니다 ㅎㅎㅎ

저도 쓱싹~~ 따라 그려봐야죠^^ ㅎㅎㅎ

늘 그렇듯 이번에도 자신은 없지만 열심히 따라 그려보겠습니다~!!

보라보라 (근데 청보라....) 라일락를 쓱쓱~~

밑그림없이 그릴 수 있는 라일락를 선택했습죠,,

단계별로 그리니 넘나 쉽게 한장 완성~!

탐스러운 라일락그림이 엽서사이즈에는 살짝 부담스럽지만~~

풍성한 라일락줄기를 완성시켰습니다^^//

다 지나간 여름아..ㅠㅠ 돌아와,,

급추워지니 여름이 아쉬워지네요....

여름 대표주자~ 수박도 신나게 그려주고요~

진짜 넘나 쉬워서 초스피드로 완성입니다,,ㅎㅎ

동글동글 제가 좋아하는 3단아이스크림도 쓱쓱~

지나간 여름을 추억하며 그림으로 그려보았어요^^ ㅎㅎㅎ

책만 보면!! 초보자도 이만큼 그릴 수 있다는 사실!!

제가 수채화 실력이 미천해서,,쉬운그림을 그렸지만,,ㅠㅠ

오늘의 수채화에는 쉬운 그림부터~ 난이도 있는 그림까지!!

골고루 실력있으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쉬운그림부터 따라그리다보면 나중엔 어려운 그림도 쓱쓱 그릴 수 있겠죠?^^

완성작과 제가 그린그림..ㅠㅠ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따라그려봤어요^^ ㅎㅎㅎ

향기로운 라일락,

시원한 수박,

동글동글 아이스크림~

생각보다 쉽게(너무나 쉽게) 밑그림 없이 순식간에 쓱싹~

섬세하고 감각적인 수채화로 힐링할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였어요^^

일상의 스트레스들,, 어떻게 극복하세요?

운동도, 독서도, 음악감상도 좋지만,

섬세하고 아름다운 수채화를 그리며 취미도 즐기고 힐링도 하는 즐거움을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족한 서평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책은 책과콩나무 카페를 통해 시대인(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과 채색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상업적인 사용과 도용은 금합니다.^^+

[서평] 1일1컷 낭만그림-일상- 이일선,조혜림/그림책방

1일 1컷 낭만 그림 : 일상 - 하루 30분, 쉽게 그리는 감성 수채화 ㅣ 1일 1컷 낭만 그림
이일선.조혜림 지음 / 그림책방 / 2017년 9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시켜드릴책은, 이일선 조혜림작가님의 신간 1일1컷 낭만그림-일상 편입니다.

이름이 낯설지 않죠?ㅎㅎ

실은,, 1일1컷 낭만그림 -여행
바로~이 책의 2편인거죠~ㅎㅎㅎ

1권은 여행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주었다면,

이번편은 일상에서 만나는 사물, 꽃, 음식등을 그리는 방법을 안내해주고 있답니다^^

요즘 수채가이드북, 일러스트 가이드북이 참 핫한데요~

저도 여러권 만나 보있지만, 가이드북은 초보가 따라하기 좋은 책과 능숙한 실력자가 따라그리기 좋은책으로 나뉜답니다.

이 책은, 그림을 그리는 도안부터 시작해서, 초보자들이 한단계한단계 따라그리기 쉬운 책인것 같아

저도 참 마음에 들어요~ 사실 난이도는 최하~상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쉬운그림을 따라하다보면 실력이 자연스레 붙어 조금 난이도 있는 그림까지 척척 그려낼수 있을것 같아 매우 기대되는 바입니다.ㅎㅎ

1권과 비슷하면서도 상큼한 핑크빛표지가 사랑스러운 책이죠~

1일1컷은, 하루 30분 소소한 일러스트를 통해 힐링을 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사실 저는 30분은 무리.... 음,, 한시간은 그림을 그려야 한장을 그릴수 있더라구요~ㅎㅎㅎ

수채화를 중심으로 연필스케치와 펜, 색연필,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친절하게 자세히 나와있어,

여러가지 도구들을 골고루 사용하는 벙법을 배울수 있어 유익하고,

책만 보면 누구나 쓱쓱~ 쉽게 그림을 배워볼 수 있어 정말 맘에들어요~^^

목차가 정말 귀엽죠?ㅎㅎ

이렇게 많은 일러스트를 배워볼 수 있는 가이드북이랍니다~

글로 적혀있는게 아니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 그리고 싶은 그림을 한눈에 선택할 수 있는

편리하며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

아기자기한 색감과 개성있는 그림체가 돋보이는 1일1컷 낭만그림-일상편,

그림그리는게 어려우시다구요?

이렇게~ 책에 수록된 그림의 도안이 부록으로 수록되어있어 밑그림부담없이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장점이!!

사실 1편은 도안이 너무 작아서 색칠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일상편은 도안도 큼직하게 수록되어있어 색칠하기 좋을것 같아 만족스려워요^^//

음,, 저야 사실 밑그림을 그리는것도 좋아해서 쓸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밑그림이 부담스러운분께 딱인~ 친절한 책이죠^^

자~ 그럼 제가 그림을 그려보겠습니다~~

보기만해도 상큼함이 톡톡 터질것 같은 딸기~

밑그림을 그리기위해 수채용지와 연필, 지우개를 꺼내들고 찰칵~!

그리는 방법을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밑그림 완성^^

색도 쓱쓱~ 음,, 책이랑 느낌이 많이 다르지만, 딸기 하나까지 정말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어요~~ 기세를 몰아~ 

남은 두개의 딸기들도 쓱싹~ 순식간에 완성되는게 역시 수채화의 장점이죠,,ㅎㅎㅎㅎ

(그러나 디테일따윈 없다....)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그림이니... 서툴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ㅠㅠ

짠~ 완성~

그림옆에 뭐라뭐라 써주고 싶어 공간을 비워두었는데...

캘리쓰다가 망할것 같아 일단 여기서 완성 ㅠㅠ;;

30분.....은 아니고 1시간이 걸렸지만,^^;;

 소소한 일러스트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싶으실때는 1일1컷 낭만그림-일상!

일상속에 쉽게 볼 수 있는 친근한 사물들을 그리는 즐거움을 가지실수 있답니다^^

취미그림 독학하고 싶으신 그림초보님들께 적극 강추하는 책~

꼭 한번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본 책은 책과콩나무 카페를 통해 그림책방(출판사)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과 채색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상업적인 사용과 도용은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