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스케치 - 오롯이 나를 위한 행복한 5분 5분 스케치 시리즈
김충원 지음 / 진선아트북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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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김충원아저씨(?)의 5분스케치라는 책이랍니다^^

김충원님 이름이 낯익지 않나요? 아마.....80~90년대생들은 다들 아시는 김충원 미술**로 익숙하실텐데요^^

한국의 밥아저씨~! 그야말로 모든 미술마이너스의손들을 치료해주는 미술치료사~

바로바로 김충원님이시랍니다^^

실은, 지금도 힐링시리즈를 출간하셨고, 컬러링북이나 아이들 미술교실책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답니다^^

이런 김충원님의 5분스케치,, 넘나 궁금해서 저도 꼭 갖고싶었어요^^

5분스케치는, 5분스케치와, 5분카페스케치 이렇게 두가지 세트로 출간되었어요~

여러가지 주제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으시다면, 5분 스케치를,

카페의 주제에 대한(커피, 케잌등등)그림을 그리고 싶으시다면, 5분 카페스케치를 추천드립니당^^//


자~ 이제 5분스케치의 소개를 드려볼까요?


 


이렇게 책과 안내서를 함께 받았어요~


진선아트북의 예술실용 도서목록을 살펴보는 가이드와 작은 다이어리사이즈의 5분스케치~!

사이즈가 작고 아담해서 가방안에 쏙~ 들어간답니다^^

이렇게 작은책과 펜한자루만 있으면 나도 일러스트를 쭉쭉 그려냘 수 있을것 같은 느낌이 퐝~!

 


진선아트북의 책들은 이렇게~~

낯익은 책들도 많이 보입니다~ㅎㅎㅎ

 


5분스케치는, 책을 산 날짜와 본인의 이름을 적을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처음시작부터 마지막 책을 완성할때까지,, 제 일러스트 드로잉 실력이 얼마나 늘어날지

궁금해지는데요^^

 


작가의 말도~ 역시 김충원님 답다는 생각을~///

누구나 부담없이 미술을 취미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5분 스케치!

드로잉을 어렵게 다가가는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춰 천천히 진행할 수 있는 아주 멋진 책이랍니다^^

 


그림과 함께 드로잉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서 이해가 빠른것 같아요,,ㅎㅎ


 


특별한 펜이 필요하냐구요? 아니요~

그냥 평상시쓰는 펜으로 쓱쓱그려주세요~

모나미볼펜도 OK!!


이제 본격적으로 들어가 봅시다~

 


견본그림은 왼쪽에, 오른쪽은 윤곽선이 미세하게 그어져있어요.

만약 윤곽선이 없었다면, 그림을 그릴때 주춤주춤... 두려움이 앞설지도 모르지만,

윤곽선을 그려주고 하나하나 채워나간다면, 나도 쉽게 일러스트드로잉을 뚝딱 끝낼 수 있답니다^^


또하나.. 왼쪽 페이지 상단에 보시면, 내가 이 그림을 그린 날짜를 기입할 수 있는데요,

하루하루 한장씩 채워나가는 즐거움도 있을것 같은 5분스케치~


그림은 그냥 무작정 따라그리는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미션이 있답니다~ㅎㅎㅎ

직선 스트로크를 긋기, 달팽이스트로크, 불규칙스트로크등등~

단순하고 쉽게 스케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익한 책!


 


짧은 스트로크를 통해 나부도 그려보고요^^

 


옷을 자세히 보시면(나뭇잎말구요~) 채워진 면이 불규칙한 선의 연속인거 보이시나요?ㅎㅎ

불규칙한 선을 연습해 보는 페이지랍니다~ 


 

자~ 이렇게 몇가지 페이지를 보여드렸는데요,


이 페이지들 외에도 저 두꺼운 작은책은 스트로크와 스케치 연습페이지들로 꽉꽉!! 차있답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그림을 그리다보면, 어느새 나만의 그림을 쓱쓱 그려내는,

그림에 서툰 나도 일상일러스트레이터가 될 수 있어요^^


책속에서 가장 감명깊은 부분은,


똑같은 그림을 그릴 수는 없어요,

똑같이 그리려고 노력하지 말아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늘 예쁜 그림을 똑같이 그려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그림을 그리기때문에,  미술이라는 취미를 쉽게 가지지 못했어요,

특히나.. 한국의 입시미술은 그 자체가 개성이 없이 선생님의  방법대로,

마치 수학공식같이 같은 그림을 복사하듯이 똑같이 그려야 한다고 배웠었어요,,

이런 부담감도 상당한데,,

그림을 그리는 도구들은 어찌나 비싼지...ㅠㅠ

물감, 붓, 드로잉까지.. 가격또한 무시하지 못할 만큼 부담스럽기도 하죠,


남들처럼 멋진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전문적인 미술지식이 없어도,

미술도구들을 가지고 있지않아도 충분히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소소하게 다가가는 일상일러스트~

5분스케치 꼭한번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제가 체험한 페이지들을 보여드릴께요^^ ㅎㅎㅎ

전 첫페이지부터 순서대로 쭉쭉 그려나갔답니다^^

 


 

첫시작은 스트로크를 직선으로 그려보아요,

음.....엎드려서 직선을 그었더니 지렁이가 쭈글쭈글~

 


두번째 페이지는 눈내리는 날의 귀여운 냥이~

목에 방울도 달아주고요~

 


달팽이 동글동글 스크로크연습이예요~

음....... 아무생각없이 쓱싹하니,, 5분이 아니라 2분안에 끝낸것 같아요...

 


망치는걸 두려워하지말자! 일단 망치고 보는거야!<이런 페이지였어요,,ㅎㅎㅎ) 그려진 옷위에 체크무늬와 도트무늬를 그려주세요,

비뚤거리고 이상하게 도트를 찍어도 괜찮아요~

그림을 그릴때는 꼭 예쁘고 멋져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자~ 5분스케치 어떠셨어요?

이외에도 여러~ 페이지가 한권가득 꽉꽉~!

한권을 다 그리고나면 저도 펜으로 그림을 쓱쓱 멋지게 그릴 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이 일어날것 같아요,,ㅎㅎ

열심히 연습해서 나만의 개성적인 일러스트를 그려보고싶어요^^


미술을 취미로 갖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신분들

그림을 좋아하는데 그림그리는 방법을 모르겠다는분들,

나만의 그림을 그려보고 싶으신분도


끄적끄적 낙서하듯이 가볍게 그림을 그리며 드로잉 연습을 시켜주는 책,

5분스케치로 미술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부셔버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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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세밀화 컬러링 북
가와데쇼보신샤 편집부 지음, 피에르 조제프 르두테 그림, 부윤아 옮김 / 디자인이음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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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안녕하세요~ 아하입니다^^


오늘은 오랫만에 컬러링북 리뷰로 돌아왔어요~


제가 사랑하는 보태니컬아트 컬러링북입니다~ 제목은, 꽃 세밀화 컬러링북.

식물화가 피에르 조제프 르두테님의 꽃 세밀화 컬러링북~

무려 보태니컬의 선두자라고 불리며, 식물을 주 모티브로 그림을 그린 르두테는,

마리 앙투와네트와 나폴레옹의 부인, 조제프의 사랑을 받아 "여왕의 화가"라고도 불렸다고해요,

왕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정도로 아름다운 보태니컬아트를 그리기로 유명한 르두테,


실제로,, 르두테의 꽃 세밀화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의 감성이 듬뿍 뭍어나는데요~

식물의 작은 결하나하나, 꽃송이의 소담한 아름다움, 수줍게 맺힌 이슬이 

그림이라기보다는 실제와같은 생생함을 전달해 주고 있어요^^


르두테의 보태니컬 궁금하시죠?흐흐흐...



꽃 세밀화 컬러링북은, 디자인 이음(출판사)에서 출판된 책으로,

총 11장의 르두테의 그림과, 밑그림이 실려있는 보태니컬 아트 컬러링북 이랍니다.

가격은 8,000원,  매우 저렴한 편인데요^^

실제 컬러링할 수 있는 장수가 11장이기 때문에, 가격또한 저렴하게 책정이 된것 같아요^^


 

이제 책을 본격적으로 탐구해 봅시다~!


 


매트한 질감의 깔끔한 화이트 표지에 르두테의 화려한 꽃그림이 뙇!

표지만 봐도 반해버릴것 같아요///

 


 

이렇게, 총 11장의 그림과 밑그림이 들어있답니다^^

 


그림에 들어가기전에,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도 살짝 실려있어요~

 

 

 


르두테의 그림들이 실려있어요~ 넘나 아름다운 원화들,,ㅠㅠ 저도 언젠가는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보고싶어요^^

 

 

 

 


 

두툼한 종이에~ 절취선이 그어져 있어서 완성 후 액자만들때 손쉽게 잘라낼 수 있습니다^^

종이가 정말 두껍기때문에, 물칠하기에는 좋지만...

색연필은 살짝 미끄러질 수 있으니, 초벌로 물칠을 깔아주시고 색연필로 디테일을 잡아주시는것을 추천드려요^^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책 "꽃 세밀화 컬러링북"

 


가격은, 착한 금액 8,000원 입니다.^^//



전부 예뻐요,,ㅠㅠ 어떤 그림을 골라야하나 고민을 거듭하다가...

딱하나 제 눈에 띄인 그림이 있답니다.

꽃들중 딱 한장 수록된...과일그림..

과일덕후인 제가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ㅎㅎㅎ

 


라즈베리 그림이예요~~

송글송글 맺힌 열매들이 귀엽게 반짝이는 라즈베리,, 신나서 색칠했더니...

하룻밤만에 끝나버렸네요^^;;; 하하하하...

약 3시간만에 다다다다 색칠해버린 나의 보태니컬....


원래는, 원본그림을 보면서 색칠하면 꽤나 시간이 오래걸릴텐데,,

저는 성격이 이상해서, 종이를 뜯기는 싫고, 밑그림과 원화는 떨어져 있어서 앞으로 갔다 뒤로가서 그렸다 반복하다가

성질이 나서 아 몰랑~! 내맘대로 칠할야!! <이럼서 막칠을 시전했습죠...

그래서..... 3시간만의 결과물이 나왔답니다.. 하.......<성격이 이상해요,,


 

무려 3가지의 색연필을 이용한 그림,,

카렌다쉬 파블로(칠하다가 종이가 매끄러워서포기) > 스테들러 카라트 아쿠아렐 (역시 칠하다가 섬세한 결이 안나와서 포기)

>에라 모르겠다. 어느 종이든 천하무적 프리즈마.

네... 종이가 매끄러워요...ㅠㅠ 색연필 단독 사용은 어렵다는 체험을 가졌습니다.

물칠을 필수로 깐다는 전제하에 색연필로 보정을 하던가, 아니시면 처음부터 끝까지 물칠을 권해드려요,,

 


초록잎은 카렌다쉬로,

 


올리브잎은 스테들러 카라트로,


마무리는 프리즈마~!

열매의 쨍함은 역시 프리즈마 밖에 없는것 같아요^^ 흐흐,,


엄.. 성의없는 그림인것 같지만;;;


바로 옆에 견본그림이 있다면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ㅠㅠ

저처럼 책형태를 보존하고 싶은데, 견본을 보려면 앞페이지로 계속 넘기면서 봐야해서 넘나 귀찮....;;


그렇지만, 종이도 매우 두툼하고 절취선도 있어 한장한장 완성후 액자를 걸면 나만의 보태니컬 아트작품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보태니컬아트 그림을 선물하는것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체험해본 꽃 세밀화 컬러링북은, 아주얇은 밑그림으로 되어있어,

밑그림이 그려져있다는게 잘 안보여서,, 참 좋은것 같아요^^

마치 직접 그림을 그리는듯한 느낌이 물씬 들었답니다^^

밑그림또한 섬세하게 그려져있어, 색을 입히는 과정도 아주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맘에든건 도안이 11장뿐이란거~ 금방 한권 완성할수 있을것 같다는 뿌듯함이 절로 밀려온답니다. 하하하하////


꽃을 좋아하시는분, 보태니컬아트를 배우고 싶으신분께 적극 추천드리는 "꽃세밀화 컬러링북"

아름다운 그림으로 힐링하시고 직접 채색해보는 즐거움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정성껏 채색해서 예쁜 완성작으로 보여드리도록 할께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책은 디자인 이음에서 책만 제공받아 제 생각과 채색을 가감없이 표현한 리뷰입니다.

상업적인 사용과 도용은 금합니다.^^+

본 작품은, 까렌다쉬 파블로, 스테들러카라트 아쿠아렐, 프리즈마 색연필로 작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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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1-3 세트 - 전3권 - 시즌 1~2 세트
천계영 지음 / 예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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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안녕하세요 아하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천계영작가님의 "좋아하면 울리는"입니다.


아시는분도 있고 웹툰을 안보신다면 모르시는분도 있을것 같아요^^

저는 좋아하면울리는을 예고편부터 꾸준히~ 본 애독자로서,,

이렇게 좋아하면울리는 웹툰을 소개시켜드릴 수 있다는데 무한 행복을 느낀답니다^^


 


1부가 끝이나면서, 시즌1,2,3 총 3권의 단행본이 발간되었어요^^

그중에 1권으로 리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미 오늘자인 2부까지 보고있기 때문에,, 1권분량보다도 더 스포를 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권으로 진행해서 정말 행복한게,, 아름다운 조조가 1권의 표지모델이기 때문입죠~흐흐흐...

사심 가득한 아하는 왜때문인지, 만화를 봐도 잘생긴 남주보다 여주를 더 편애한답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죠?;;;

 

언플러그드보이! 언제적인겁니까 진짜....

저의 초딩시절부터 함께한 천계영작가님,

오디션을 보면서 진심 이작가님은 천재인가봉가...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짤수 있지??

늘 감탄감탄 연발을 했드랬죠,,

독특한 개성적인 그림체도 눈길이 가지만, 무엇보다 대단한건 탄탄한 스토리라인.

참신하면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할 스토리를 쭉쭉 진행하시는데,, 정말 감탄만 연발된답니다^^


그 독특함과 참신함은,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입니다~!

 

목차는,


01.좋알람

02.예감

03.팁

04.감정의종유

05.10m의 힘

06.끌리는이유

07.그렇게시작

08.천둥과번개

09.덕구의꿈


이렇게 이루어져있어요, 간략하게 스토리를 살짝~ 알려드려볼께요~

좋아하면 울리는 (알람)으로, Love Alarm 영문은 이렇습니다.


좋아하면 울리는 알람.

줄여서 좋알람이라고 부릅니다.

좋아하는 상대가(호감을 가진 상대가) 나를 기준으로 반경 10m 안으로 들어오면,

"따랑~"하고 알람이 오면서 휴대폰 상단에 하트표시가 뜨는데요~

회기적인 이 좋알람어플과 어플이 만들어지는 계기와 발단이 되는 스토리가 바로 이 좋아하면 울리는이죠,

현대시대를 적극 반영한 웹툰으로서, 앞으로 실제로 이런 어플이 생기게 된다면 어떨까....

음... 아마 저는 매우 외로울것 같다는 생각이....ㅠㅠ


시작은, 좋알람의 기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주인공들의 고교학창시절부터 시작이 됩니다.


주인공은 김조조, 조조는 어린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이모집에서 살며, 이모가 운영하는 편의점일을

돕고 있습니다. 콩쥐팥쥐 신데렐라 이야기가 늘 그렇듯, 이모는 본인의 딸인 굴미에게는 풍족하게 베풀어주지만

조조에게는 아주심하게... 박하죠,,ㅠㅠ

(아마, 조조엄마가 빚을 지운듯, 이모는 조조와 엄마를 매우 싫어한답니다..)

무료로 편의점 알바를 하고, 점심급식비대신 폐기처분될 삼각김밥과 우유로 배를 채웁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고. 애정을 주는가족이 하나 없어도,    

조조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

캔디의 표본이랄까요....ㅠㅠ

그래도 예쁘고 착하게 바른 아이로 자라주어 넘나 고마운 우리의 주인공 소녀! 

 

조조와 선오, 혜영의 운명적 만남?

뭔가 느낀게 틀림없는 조조.

 

학교의 킹카인 두사람, 바로 선오와 혜영이 남주입니다.흐흐흐흐..

아주 바람직한 외모로 독자들을 울렁울렁, 이모들도 울렁울렁,,

둘다 좋지만, 전 역시 혜영이파입니다...<잡소리는 이만하고,

 

1권에서는, 조조에게 호감가는 혜영의 마음을 알아차린 선오가,

내 소꿉친구는 나만 좋아해야되!!! 빼애애애액!!!!<이런 심정으로...

조조를 가로채려고 작업을 걸다가, 자기도 모르게 진짜로 사랑에 빠져가게 되는 러브라인이 펼쳐지게 되는것이죠,

 

자, 여기서, 악역은 없냐구요?

 

악역이라하기엔 조금 모질라고, 무식한.... 아이지만, 좋아하면 울리는의 대표악역,

"굴미"가 있습죠.

 

사실 저는 철딱서니없는 굴미보다, 그 엄마가 더싫어요,

그 작고 어린아이를 어떻게 그렇게 차별하며 키울수 있는지..ㅠㅠ

지 엄마닮아 굴미도 똑같이 못됐습니다.... 외모를 예쁘지만 말입죠...


조조가 폐기처분될 삼각김밥을 먹고, 물로 배를채우고 운동장을 뛸때,,,

굴미는 명품아이라이너로 화장을 하고, 친구들에게조차 자랑질을하며 빌려주지 않는......


이런 얄미운 친구들, 꼭은 아니지만, 실제 존재한다는게 함정....


허황된 굴미는, 좋알람출시를 앞두고, 킹카인 선오와 혜영이 자기를 좋아하길 바라지만,

어디 외모만보고 좋아할까요,

자신의 좋알람을 울린게 못생긴뚱뚱보 "천덕구"라는걸 안 순간,

혐오스러움에 주저앉아 울어버리게되죠,,


덕구는 와중에도 굴미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최신 아이*스맛폰을 주려하지만...

굴미는 그 약속장소에 조조를 대신내보내게되고,

조조가 굴미에게줄 선물을 대신 받게 된답니다.


바로, 최신형 스맛폰 아*폰과 좋알람 "방패."

방패는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않게 가려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게 과연 좋은걸지 나쁜걸지.....


바로 좋알람과 방패로인해 시작되는 스토리라인~

자자~~ 다들 궁금하지 않으십니꽈???>.<///


1부는 주인공들의 어린시절

2부는 성인이된 주인공들과 좋알람, 브라이언천(천덕구추측)이 주축으로

본격 스토리에 돌입하게 된답니다.


1부도 두근두근 재밌었지만, 진짜캐미는 2부에서 빵빵!!


1부는 안타깝게도 유료로 전환이 되었어요,,,ㅠㅠ

1부는 소장본으로 보시고, 2부는 유료전환이 되기 전 얼른 얼른 읽어보시길~~

 수요일과 일요일 (제가 가장 기다리는 요일입죠~) 주 2회 다음웹툰에서 보실수 있답니다^^//

사실,,  웹툰 읽어보심,, 다들 소장하고 싶으실껄요,,,ㅎㅎㅎㅎㅎ


진심 소장가치 업업!! 넘나 재밌는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오늘도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책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위즈덤 하우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도서는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무상제공을 받았습니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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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울리는 1
천계영 지음 / 예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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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안녕하세요 아하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천계영작가님의 "좋아하면 울리는"입니다.


아시는분도 있고 웹툰을 안보신다면 모르시는분도 있을것 같아요^^

저는 좋아하면울리는을 예고편부터 꾸준히~ 본 애독자로서,,

이렇게 좋아하면울리는 웹툰을 소개시켜드릴 수 있다는데 무한 행복을 느낀답니다^^


 


1부가 끝이나면서, 시즌1,2,3 총 3권의 단행본이 발간되었어요^^

그중에 1권으로 리뷰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저는 이미 오늘자인 2부까지 보고있기 때문에,, 1권분량보다도 더 스포를 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1권으로 진행해서 정말 행복한게,, 아름다운 조조가 1권의 표지모델이기 때문입죠~흐흐흐...

사심 가득한 아하는 왜때문인지, 만화를 봐도 잘생긴 남주보다 여주를 더 편애한답니다.

<저만 그런거 아니죠?;;;

언플러그드보이! 언제적인겁니까 진짜....

저의 초딩시절부터 함께한 천계영작가님,

오디션을 보면서 진심 이작가님은 천재인가봉가... 어떻게 이런 스토리를 짤수 있지??

늘 감탄감탄 연발을 했드랬죠,,

독특한 개성적인 그림체도 눈길이 가지만, 무엇보다 대단한건 탄탄한 스토리라인.

참신하면서 남들이 생각하지 못할 스토리를 쭉쭉 진행하시는데,, 정말 감탄만 연발된답니다^^


그 독특함과 참신함은,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입니다~!

 

목차는,


01.좋알람

02.예감

03.팁

04.감정의종유

05.10m의 힘

06.끌리는이유

07.그렇게시작

08.천둥과번개

09.덕구의꿈


이렇게 이루어져있어요, 간략하게 스토리를 살짝~ 알려드려볼께요~

좋아하면 울리는 (알람)으로, Love Alarm 영문은 이렇습니다.


좋아하면 울리는 알람.

줄여서 좋알람이라고 부릅니다.

좋아하는 상대가(호감을 가진 상대가) 나를 기준으로 반경 10m 안으로 들어오면,

"따랑~"하고 알람이 오면서 휴대폰 상단에 하트표시가 뜨는데요~

회기적인 이 좋알람어플과 어플이 만들어지는 계기와 발단이 되는 스토리가 바로 이 좋아하면 울리는이죠,

현대시대를 적극 반영한 웹툰으로서, 앞으로 실제로 이런 어플이 생기게 된다면 어떨까....

음... 아마 저는 매우 외로울것 같다는 생각이....ㅠㅠ


시작은, 좋알람의 기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주인공들의 고교학창시절부터 시작이 됩니다.


주인공은 김조조, 조조는 어린시절 부모님을 여의고 이모집에서 살며, 이모가 운영하는 편의점일을

돕고 있습니다. 콩쥐팥쥐 신데렐라 이야기가 늘 그렇듯, 이모는 본인의 딸인 굴미에게는 풍족하게 베풀어주지만

조조에게는 아주심하게... 박하죠,,ㅠㅠ

(아마, 조조엄마가 빚을 지운듯, 이모는 조조와 엄마를 매우 싫어한답니다..)

무료로 편의점 알바를 하고, 점심급식비대신 폐기처분될 삼각김밥과 우유로 배를 채웁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고. 애정을 주는가족이 하나 없어도,    

조조는 언제나 긍정적이고 밝은 아이,

캔디의 표본이랄까요....ㅠㅠ

그래도 예쁘고 착하게 바른 아이로 자라주어 넘나 고마운 우리의 주인공 소녀! 

 

조조와 선오, 혜영의 운명적 만남?

뭔가 느낀게 틀림없는 조조.

 

학교의 킹카인 두사람, 바로 선오와 혜영이 남주입니다.흐흐흐흐..

아주 바람직한 외모로 독자들을 울렁울렁, 이모들도 울렁울렁,,

둘다 좋지만, 전 역시 혜영이파입니다...<잡소리는 이만하고,

 

1권에서는, 조조에게 호감가는 혜영의 마음을 알아차린 선오가,

내 소꿉친구는 나만 좋아해야되!!! 빼애애애액!!!!<이런 심정으로...

조조를 가로채려고 작업을 걸다가, 자기도 모르게 진짜로 사랑에 빠져가게 되는 러브라인이 펼쳐지게 되는것이죠,

 

자, 여기서, 악역은 없냐구요?

 

악역이라하기엔 조금 모질라고, 무식한.... 아이지만, 좋아하면 울리는의 대표악역,

"굴미"가 있습죠.

사실 저는 철딱서니없는 굴미보다, 그 엄마가 더싫어요,

그 작고 어린아이를 어떻게 그렇게 차별하며 키울수 있는지..ㅠㅠ

지 엄마닮아 굴미도 똑같이 못됐습니다.... 외모를 예쁘지만 말입죠...


조조가 폐기처분될 삼각김밥을 먹고, 물로 배를채우고 운동장을 뛸때,,,

굴미는 명품아이라이너로 화장을 하고, 친구들에게조차 자랑질을하며 빌려주지 않는......


이런 얄미운 친구들, 꼭은 아니지만, 실제 존재한다는게 함정....


허황된 굴미는, 좋알람출시를 앞두고, 킹카인 선오와 혜영이 자기를 좋아하길 바라지만,

어디 외모만보고 좋아할까요,

자신의 좋알람을 울린게 못생긴뚱뚱보 "천덕구"라는걸 안 순간,

혐오스러움에 주저앉아 울어버리게되죠,,


덕구는 와중에도 굴미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최신 아이*스맛폰을 주려하지만...

굴미는 그 약속장소에 조조를 대신내보내게되고,

조조가 굴미에게줄 선물을 대신 받게 된답니다.


바로, 최신형 스맛폰 아*폰과 좋알람 "방패."

방패는 바로 자신이 좋아하는 마음을 들키지 않게 가려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게 과연 좋은걸지 나쁜걸지.....


바로 좋알람과 방패로인해 시작되는 스토리라인~

자자~~ 다들 궁금하지 않으십니꽈???>.<///


1부는 주인공들의 어린시절

2부는 성인이된 주인공들과 좋알람, 브라이언천(천덕구추측)이 주축으로

본격 스토리에 돌입하게 된답니다.


1부도 두근두근 재밌었지만, 진짜캐미는 2부에서 빵빵!!


1부는 안타깝게도 유료로 전환이 되었어요,,,ㅠㅠ

1부는 소장본으로 보시고, 2부는 유료전환이 되기 전 얼른 얼른 읽어보시길~~

 수요일과 일요일 (제가 가장 기다리는 요일입죠~) 주 2회 다음웹툰에서 보실수 있답니다^^//

사실,,  웹툰 읽어보심,, 다들 소장하고 싶으실껄요,,,ㅎㅎㅎㅎㅎ


진심 소장가치 업업!! 넘나 재밌는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오늘도 부족한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책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위즈덤 하우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 도서는 위즈덤하우스(출판사)에서 무상제공을 받았습니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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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분 눈마사지 - 실제로 시력이 회복되는
콘노 세이시 지음, 김수연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초등학교 2학년, 이미 안경을 쓰기 시작했다.

난시와 근시가 지독하게 겹친 내눈은...

양눈이 심한 짝짝이라 안경을 벗고 생활은 꿈도 못꾸었다.


한쪽은 15도, 한쪽은 180도....

난시축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서 안경을 벗으면 하나의 점이 수백개로 보였다...


눈이 심하게 예민해서 콘텍트렌즈는 무슨...

1시간만 끼워도 눈이 쌔빨게진다...ㅠㅠ 산소 투과율이 높은 값비싼 렌즈를 끼워도 소용이 없다...

여름에는 안경안쪽이 덥지, 겨울에는 온도차가 나는곳에 들어갈때마다 안경알이 뿌옇게 습기가 차고..

특히나 버스를 탈때가 제일 창피하다....ㅠㅠ


15년을 안경을 끼다가 결국 대학졸업후 가장먼저 한것이 라섹수술..


드디어 안경에서 탈출했다!! 맑은 하늘을 내눈으로 또렷하게 보는 느낌이란,,

신세계였다..


그러나.. 나의 직업은 8시간이상 컴퓨터 모니터를 들여다보는일..

사진을 보정하려면 아주 작은 티끌하나까지 놓치면안된다....ㅠㅠ


내시력은 10년만에 차츰차츰 돌아가기 시작했다.

일상생활에는 불편하더라도 안경을 벗고 생활하지만,, 작업할때는 난시에 근시교정안경을 끼고

작업할 수밖에 없는 상황...


다시 라섹을 한번더 해야할까... 그 끔찍한 고통을 두번 겪으라니..

비록 수술은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더라도 넘나 두렵다...


이런 나에게 딱 맞는 책을 발견했다!

바로~ 콘노세이시의 하루 1분 눈마사지!

바로 이책이 되시겠다.

책과 마사지에 없어서는 안되는 아이스틱이 함께 들어있다.


오 눈이 건강해진다니! 시력이 좋아지고 녹내장, 백내장에서 효과가 있단다.

(사실 처음엔 설마.. 녹내장 백내장까지...? 도움을 줄 수 있겠지 이게 진짜 눈이 좋아지게 하겠어?)라고

생각했던 나. 그런데 실 사용해보니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저자의 이름을따서 콘노식 마사지.

마사지 방법을 책으로, 글로, 그림으로 배우기란 어렵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 할 수 있다. 왜냐, 그만큼 쉽기때문!


톡톡두드리고, 문지르고, 비벼주면 끝!

위치도 많은 부분이 아니다. 그저 눈주위와 정수리까지

실로 1분이면 마사지가 끝날것 같다.(그러니 하루1분 눈마사지겠지..)


마사지의 종류는 크게 3가지이다.

자석이 붙어있는 연필같은 부분으로 뼈와 피부, 근육을 톡톡 쳐대며 자극하는 태핑법,

아이스틱 뒷부분, 동그란 부분을 피부에 살살 문질러서 혈액순환 개선을 돕는 문지르기기법,

갈고리 같은 부분으로 십자로 문질러풀어주는 셰이크법.


마사지부위는 역시 눈, 눈의 아래움푹파인부분부터 광대윗쪽까지, 눈위로는 눈썹아래 뼈부분부터 눈썹위까지,

귀옆부터 정수리까지 톡톡치고 문지르면 간단하게 마사지를 할 수 있다.


책에는 간단한 마시지 기법뿐만 아니라, Q&A등과 실제 사례등이 나와있어,

더욱 신뢰감을 준다는,,


3개월만에 0.1에서 0.7까지 시력이 향상되었다는 사례를 보았을때..

나도 해봐야겠다! 고 굳게 마음을 먹었다.


실제로 체험했을땐 더 놀라웠다.

아니.....


신기했다.


반신반의를 하며 책에 나와있는데로 툭툭치고 문지르고 했을뿐이었는데,,

이상하게 눈이 개운해졌다. 서툴게,, 맞게 했는지도 어설픈 기법으로,

처음엔 힘조절을 못해서 아프다..고 느끼기도 했는데 약 3분간의 마사지를 끝내니 눈이 한결 편해졌다.

마치,, 아침에 푹자고 기분좋게 일어난 기분이랄까?

이상하다.. 오늘도 심하게 보정을 하느라 혹사당한 눈으로, 집에와서도 스마트폰을 들고 몇시간이고 눈에서 떼질 않았는데,,,

저알 개운하고 시원하고 왠지 잘보이는듯한 이기분...

한번에 이렇게 개운함을 맛보다니 신기했다.


늘 혹사만 시키고 안구운동조차 하지 않았던 내눈.. 미안하다..

나도 열심히 마사지하고 시력을 올려보아야겠다는 굳은 의지가 생긴다. 하하하...  

근시, 난시, 안구건조증, 눈가쳐짐, 팔자주름에도 효과가 있다니!

눈건강과 미용에도 탁월한 마사지법~ 꾸준하게 마사지해서 이 지긋지긋한 안경을 얼른 벗어버려야 겠다.

다시 한 번 맑고 깨끗한 하늘을 내눈으로 또렷하게 보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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