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류의 소설이 좋다. 쉽게 읽히고 재미있다.예상치 못했던 반전도 있고.토비 행복하길 바래. 이번에 이런 사람을 알게 됬는데 정말 귀엽더라. 내가 손 흔들면 정말 활짝 웃어줘.왜이들을 천사라 하는지 알겠더라 이 양념통은 알파벳으로 정리한거야 원산지순으로 정리한거야 젤 빵 터짐.양념통을 정리해야 했던 건가요?
한국 소설이라 가독력은 좋다. 단 몇시간 만에 술술 읽힌다. 항상 느끼는 것이 서미애 작가님은 좀더 스토리에 반전이나 실마리 비밀들을 넣을 수 있는데 겉만 덩그라미 훝어버려 아깝고 안타깝다. 조그만 디테일에 신경 쓰면 정말 좋은 작품이 될거 같은데 너무 평범하게 끝낸다.
지난번 읽었던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가 너무 좋았고 그 책에 후배인 카피라이터 김민철에 대한 언급이 있어 김민철의 (모든 요일의 기록)을 읽었는데.기대가 컸나보다. 첫장에 책에 대한 이야기 나올때까지 좋았는데 그뒤 부터는그냥 어떤 흐름이나주제가 있는 수필이 아니라 일기 같아서 뜬금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