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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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죽여 마땅한 사람들이 넘 재미있어서ㅡ중간에 살짝 김이 빠지긴 했지만 피터 스완슨에 대한 기대는 항상 높게 된다.
아낌 없이 뺏는 사랑은 데뷔작이라 초짜티가 났고 312호도 극적인 반전이 없다.하지만 몰입감은 최고다. 어제 밤에 좀 읽고 오늘 퇴근하고 다 읽었다.
특히 각 등장인물의 시점에서 서술하는 것이 지겨운 부분을 분위기 전환을 시켜준다.
ㅡ헨리가 생후 5~6개월 됐을 때를 떠올렸다.당시 그녀는 소파에 앉아 헨리를 올려두곤 했는데 그 작은 가슴에 한 손을 대고 부드럽게 흔들면 헨리가 까르르 웃으며 그녀의 눈을 올려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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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 하나만 들어줘
다시 벨 지음, 노지양 옮김 / 현암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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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쉽걸 주부판??
블레이크가 나오는 것도 그렇고 블로거 방식으로 서술되는게 있어서 Xoxo가 나오는 줄 알았네.
워낙 올해 제일 재미없는 소설 중에 하나라는 소릴 들어서 기대 안하고 읽는데 한80프로까지 어 꽤 재미있는데 싶다가 나머지 20프로가 뭐 흐지부지 끝나버림.
아쉽다.마무리만 좀 제대로면 나름 나쁘지 않은데.
그나저나 에밀리의 저 원피스 영화에서도 너무 이쁨.
그리고 애들 친구 엄마들과 어울리면 실제로 사이코가 정말 꼭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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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곧 쉬게 될거야
비프케 로렌츠 지음, 서유리 옮김 / 고요한숨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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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괜찮았던 책.
이 저자 책 다 읽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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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더 백 요다 픽션 Yoda Fiction 1
차무진 지음 / 요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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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전 마지막 문장에서 물음표만 뭐야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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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선택한 남자 스토리콜렉터 66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이한이 옮김 / 북로드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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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번역이 이상한건지 발다치가 발로 쓴건지.
그래도 모기남 시리즈가 1권보다 2권이 좋았는데 바이바이.
중간에 넘 지겨워서 100페이 정도 스킵 했는데 내용 이해에 전혀 무리가 없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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