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늑대의 왕

늑대의 왕
니클라스 나트 오크 다그 지음, 송섬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9년 12월

와우~~여러 친구의 추천을 받았으나 2달동 안 1장만 읽다가 덮다가 쉬었다가 어디 읽었나 뒤지다가...
그러다가 2장 넘어가고 순식간에 마지막장까지 읽었다. 원래 시대물 안좋아하는데 묵직한 문체도 좋고 스토리 캐릭터도 좋고.
올해의 베스트

[마이리뷰] 최후의 알리바이

최후의 알리바이
로맹 사르두 지음, 전미연 옮김 / 열린책들 / 2008년 7월

추천 많았던 책인데 꽤 반전에 반전이 있어 나쁘지 않은 책인데 너무 산만한건지 나쁜놈이 너무 잔인해서 인지 난 읽는게 고통스럽던 잭.
너무 띄엄띄엄 읽어서 스토리를 못따라가기도 했고

아 -애증의 필그림

아이 앰 필그림 2
테리 헤이스 지음, 강동혁 옮김 / 문학수첩 / 2018년 10월

1편을 빌려서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는거다. 거의 그 두꺼운 책을 이틀만에 읽었다.

2편을 바로 주문해서 읽었느넫 오늘 끝냈다. 주문한날이 작년 2월이야ㅠㅠ

1권에 비해서 축축 쳐지면서 특히 닷지의 살인사건 조사는 너무 늘어져서 실망을 주었지만

그래도 후반부 가면서 속도감이 붙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요즈음 코로나 때문에 책에 집중 할 수 가 없었는데 그나마 이 책을 끝낼수 있어 기뻤다.

난 주인공이 여자인 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책의 주인공은 꽤나 맘에 들었다.

특히 후반부에 유서를 쓰고 죽을 걸 알면서 가는 데서 맘이 꽤 아프고 나는 저럴수 있을까 싶다.

요즘 같을때 대구에 착출 당할까봐 걱정하고 있는데

[100자평] 전셋집 인테리어 세트 - 전2권

전셋집 인테리어 세트 - 전2권 ㅣ 전셋집 인테리어 시리즈
김동현 지음 / 미호 / 2015년 6월

이분 블로거 글이 자세하고 따라하기 좋겠다 싶어서 책을1,2권 다 샀는데 글씨도 너무 적고 블로거 요약본 같닺 그냥 인터넷 보는게 나은것 같다.진짜 편집을 뭐 저따위로 했지.더 보기가 편하지 않다

[100자평] 아이의 뼈

아이의 뼈
송시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1월

단편이지만 너무 좋다. 특히 기숙 너무 매력적인 인물 아니야?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님
정말 역자의 글처럼 일상성이 돋보이고 유달리 명징하게 현실감이 느껴진다.
콜센터 알바 배경으로 사랑합니다 고객님 동네 동물병원 원장을 모델로 쓴 좋은 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