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409 길은 나 있어. 하지만 자유 의지를 갖고 갈림길마다 오른쪽으로 가느냐, 왼쪽으로 가느냐, 곧장 가느냐를 택하는 건 우리인 거야.......p438 어떤 시련들은 처음에는 기습하듯 닥쳐오지만, 결국 우리를 역사의 정확한 지점들로 인도해 줄 뿐이야. 정말 행운의 기회로 가제본 서평단으로 읽게 되었습니다.역시 기대이상의~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불릴만 하네요!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상상력에 과학으로 무장한역사, 철학, 생물학, 유전공학의 이야기. 이것은 과연 장편소설인가...첫 페이지 이 이야기는 이 책을 펼치고 5년 후에 일어난다 는 글이 무섭기까지 하네요.인간 스스로의 과오로 자멸한 지구 위에,유전자 실험의 결과물 에어리얼, 키메라들이 -헤르메스.포세이돈.하데스 가 새로운 지배자가 될지..인류의 생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지 ..사피엔스라 불리며 키메라3종족과 연대하고 갈등하는 전혀 새로운 이야기 속으로 함께 빠져 보아요.<키메라의 땅> 은 가제본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