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밤나무가 들려주는 숲속 이야기
페터 볼레벤 지음, 장혜경 옮김 / 에코리브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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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44 몇 살까지 사는가는 중요하지 않아. 더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으로 무엇을 이루었느냐 하는 거지.
p261 뿌리는 나무의 두뇌와 같다.
p282 식물은 가뭄을 경고할 수도 있다.
p311 숲은 비를 부를 수 있다.
아이들 동화책에서 보았던 나무의 의인화책처럼 너도밤나무가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서전 같은 에세이 같기도 한 재밌는 책이었습니다.

​너도밤나무의 일생이 우리네 인생 같아 웃고 심각해지고 슬프고 마음 따뜻해지는 책이었습니다. 1부에서는 너도밤나무의 이야기

2부에서는 동화책처럼 재밌게 의인화했던 너도밤나무의 과학적 이야기가 실려있었습니다.

임학을 공부하고 산림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과학적인 근거를 친근하게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동화책 같은 이야기의 놀라운 사실들😲

각장의 관련 과학적 연구결과들로 몰랐던 것들까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너도밤나무가 들려주는 숲속이야기 >는 단단한 맘과 탁지북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협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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