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44 몇 살까지 사는가는 중요하지 않아. 더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으로 무엇을 이루었느냐 하는 거지.p261 뿌리는 나무의 두뇌와 같다.p282 식물은 가뭄을 경고할 수도 있다.p311 숲은 비를 부를 수 있다.아이들 동화책에서 보았던 나무의 의인화책처럼 너도밤나무가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자서전 같은 에세이 같기도 한 재밌는 책이었습니다.너도밤나무의 일생이 우리네 인생 같아 웃고 심각해지고 슬프고 마음 따뜻해지는 책이었습니다. 1부에서는 너도밤나무의 이야기2부에서는 동화책처럼 재밌게 의인화했던 너도밤나무의 과학적 이야기가 실려있었습니다.임학을 공부하고 산림청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과학적인 근거를 친근하게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동화책 같은 이야기의 놀라운 사실들😲각장의 관련 과학적 연구결과들로 몰랐던 것들까지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너도밤나무가 들려주는 숲속이야기 >는 단단한 맘과 탁지북님의 서평모집을 통해 도서협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