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62 내려놓지 않은 시간에는 마법이 있다.p167 좋은 흐름에 몸을 맡기는 것만큼이나 좋지 않은 흐름에서 몸을 빼는 것도 중요하다.p179 쓰러지는 그 자리가 의미 있는 곳이라면, 나의 바닥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p253 '아...그렇지...그렇지... .너도 좋아서 미친 듯이...꾸준히 했구나.소통과 공감에 관한 글을 쓰고 강연을 하신다는 작가님의 재밌고 따뜻한 에세이공감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정확하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막연하기만 했었습니다. 무조건 수긍하고 호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공감하는 영역도 다르고 강도도 다르다는 것도 알게 되고 가장 중요한 나나부터 알고 사람 사이의 적정한 거리를 찾아야 겠습니다.어머님의 스트레스 받지말고 즐겁게 살라는 얘기에서는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괜히 울컥)나를 돌보고 당신도 돌보는 따뜻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표지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