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사랑한 수식 - 인간의 사고가 만들어낸 가장 아름다운 언어
다카미즈 유이치 지음, 최지영 옮김, 지웅배(우주먼지) 감수 / 지와인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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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이쁨에 수학과 거리가 먼 제가 '우주' 라는 호기심만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도통 이해할 수 없지만 이해가 되는 책!
수식, 공식기호 하나 하나를 뜻부터 시작해서 의미, 내용을 정말 쉽게 재밌게 알려주셨습니다 ~^^
첫 등장으로 아인슈타인이 나와 살짝 겁먹었던 저에게 괜찮아 아는 이름 나왔잖아하며 반갑기까지 했습니다.
처음 보는 거지만 '아인슈타인의 등가 방적식' 도 보고 만유인력이 보편중력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역제곱 법칙 '이라고 한 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책의 중간쯤 도착하니 떡하니 양자역학이 나오네요.
역시 어렵지만 ㅎㅎㅎ
우리가 천재라 생각하는 분들 수식에 자기 이름을 넣으신 분들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하이젠베르그, 드 브로이 등 진짜 대단하시다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도전과도 같았던 책읽기가 즐거웠습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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