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49 그렇게 사람들의 손엔저마다의 마음이 들려있습니다.그러다 보면 씁쓸하기만 한 것 같은 커피에서달큼한 듯 오묘한 맛이 느껴지듯p195 그리고 이 너그러운 길을 걷는 것이 보통의 삶이라면 저는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삶이라 부르고 싶습니다.p200 하지만 인생은 우리에게 새로운 하루로 늘 기회를 줍니다.그리곤 시작되는 오늘에게 말합니다. 당신의 '지금'은 결과가 아닌 '과정'이라고요.늘 주위에서는 "얼른 달려! 달리라고!" 하는채찍질같은 말들이 가득이었는데 "앞만 보다 작은 행복을 놓칠 수 있어~쉬어~ "라며 쉼표를 처방받고 뛰고 있는 것 같지만 제자리를 뛰고 있는 것 같던 저ㅠ어느새 반백살이 넘은 나이에 작가님의 <주문을 외워보세요>란 속삭임에 위로와 따스함으로 이 나이에도 천천히 멈추지 말고 가자 라는 용기를 충전 시켜준 희망 가득한 책을 ♡♡이제야 만났습니다.'오춘기김작가 '란 필명으로 어른들에게도 따스함과 위로를 전해 주고 계신 작가님을 이제야 알게 되다는 ㅠ 이렇게 사랑스럽고 이쁜책 서평단에 당첨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