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이토록 사랑한 적 문학과지성 시인선 601
이병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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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6
실은 얼마나 좁은 네모의 방 한 칸인데
그게 하나도 좁지 않은 첫날의 저녁과 밤이어서


좋은데 서러워서
한사코 더 서러워지고 마는 일


이삿날 중에서


사랑이란 단어는 그냥 좋겠다~~ 라며 웃음부터 나는 나이가 되어버렸습니다.
언제 사랑이란걸 했었나?싶게 무뎌지고 무뎌져서
마음 아프고 슬픈 이야기나 드라마를 봐도 다음 줄거리가 더 궁금했던 저였는데..
이병률시인의
시집 출간 제안을 받고
바로 눈 내리는 곳으로 떠났다 는 첫 페이지부터 마음속이 두근두근 거리며
사랑의 아름다운 기록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아픈사랑이라 슬퍼야하는데
그것마저도 이쁘게 보이는 하트눈이 되어 시집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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