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에 쓰는 채근담 하루 10분, 고전을 만나다 2
한치선(타타오) 지음 / 알비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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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5 처세함에 반드시 공을 바라지 말지니, 허물이 없으면 그것이 바로 공이로다. 베풀되, 베푼 덕에 감사를 바라지 말라. 원망이 없으면 그게 바로 덕이로다.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의 문인 홍자성이 저술한 책입니다.채근이 뭔가 했더니 나무뿌리라고 하네요~나무뿌리는 맛있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인생이 그렇듯이 씹을수록 참 맛이 느껴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인생의 참된 지혜의 마음을 채근담으로 담아보고자
호기롭게 출근전 10분을 외치며 10분 필사를 해야지 했지만ㅠㅠ작심삼일이었습니다.
그 출근전 10분이 정말 불안하여 아예 10분 일찍 출근해서
마음을 가다듬고 있답니다.
정신없던 출근길도 사라지고
마음 편하게 일할수있는 10분의 필사!
어렵고 힘든 붓펜은 나중에
그림?잘 그리면 시도해 보기로 하고요.
일단 시작했더니 정말 좋네요^^
아직은 한자를 그리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잠깐의 여유로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있어 좋았습니다.


[오십에 쓰는 채근담]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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