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5 언어는 살아 있는 유기체입니다. 방치하면 죽어 버리지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쓰는 언어를 정성껏 돌봐 줘야 합니다.저는 글이라는 것을 쓰는 걸 참 두려워하던 사람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생각나는 데로 적다보니 나중에 보면 같은 말을 두번씩 반복하고 계속 연결되어 말하고 주절주절하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이글을 적으면서도 이렇게 써도 되는건지 머리속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ㅠ)👍내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싶을 때 마다 👍자연스럽게 글을 쓰고 싶을 때 마다👍글이 어색한데 더 좋은 표현을 찾고 싶을 때 마다딱 필요한 책이 여기 있었습니다.첫 페이지부터 × 가능한 창문을 열어 두기o 가능한 한 창문을 열어 두기몰랐던 표현이 등장하며 1장에서는 의미에 맞는 적절한 표현으로 란 이야기로 문맥에 맞는 단어와 적절한 표현을 알려주시고 2장 간결하고 짜임새 있는 문장구조로 에서는 자연스러운 문장만들기 문법에 맞는 표현하기 알려주셨어요. 제가 몰랐던 것들이 너무 많았습니다.3장에서는 알면 알수록 유용한 문장부호도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마지막 4장은 높임 표현은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라고 해서 잘 못 사용하고 있는 높임 표현을 알려주셨어요. x o 로 바로 바로 예문을 통해 알려주시면서 쉽게 쉽게 설명해주셔서 읽는 내내 재밌게 공부하는 것 같아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좋은 문장 표현에서 문장부호까지!》 이 책은 다 읽었다. 는 못 할것 같아요 😂 이수연 선생님께서 어떻게 쓰라고 했더라 하며 계속 책을 봐야 할것 같습니다.좋은 문장 표현에서 문장부호까지! 는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를 협찬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