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선 넘은 거야 쓰면서 치유하는 심리워크북
샤론 마틴 지음, 양소하 옮김 / 에디토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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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83 자기 관리 때문에 애를 먹는 건 의지력이 부족하거나 능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변화를 '생각'했지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결정한 일을 그대로 '실행'하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
<그게, 선 넘은 거야>의 지은이 샤론 마틴은
인정받은 공인 심리치료사로 20년 이상 활동하며
실제 치료 현장에서 사용하던 활동?들을 정리한 것이 바로 이 책 원제는< The Better Boundaries Workbook >로 더 나은 경계 설정을 위한 심리워크북 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꼭 1:1로 상담을 해주고 연습문제도 내주고 체크리스트도 체크 해 보라하고 좋은 추천활동들도 알려주심니다.그래도 힘들면 전문가를 찾아가라는 말도 빼놓지 않고요.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나를 지키고 내 경계를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내가 원하는 것이( 솔직하게 지금도 잘 모르는게 많은듯)무엇인지!!
남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도 남들을 휘두르지 않고 무례하지 앓게 내 말을 잘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정말 좋은 책이었습니다.
만병의 원인이 스트레스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듯이 살면서 큰 사건이나 사고 보다는 자잘하지만 나에게는 너무 커다란 사람과의 관계 그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가장 힘들어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저도 마찬가지였구요ㅠㅠ 이 책을 통해 각 챕터마다 인지행동치료CBT연습문제가 있어서 질문에 답하며 경계를 설정하고 소통하고 경계 관련 기술을 습득하는 것 같아서 조금은 인간관계의 스트레스에서 벗어 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와 나의 자존감에 힘이 생기기를 바라신다면 꼭 읽어보세요.
참, 직장문제뿐아니라 아이 키우시는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도 가족, 친구와의 문제도 다 들어 있어요👍👍
그게, 선 넘은 거야는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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