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슬지 않는 세계>는 김아직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전작인 <노비스 탐정 길은목>과 동일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선택받은 사람만 살고 있는 도시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기계들, 천국에 가고 싶던 안드로이드와 그 로봇을 마녀로 규정하며 파괴하려는 사냥꾼!! 의 추적SF스릴러 소설이라고 했는데 슬프다.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과 함께 살고 있는 시대에 벌어지는 구시대적인 마녀사냥 .sf스릴러소설인데 인간과 안드로이드를 구분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라는 (너무 사람같은 로봇), 구원과 천국으로 가는 것이 끝일까? 라는 계속되는 철학적인 이야기와 생각들 속에서 생밤을 좋아한다며 남겨 놓은 부분에서는 정말 너무 슬펐습니다.녹슬지 않는 세계는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