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사랑해서 꽃으로 글을 쓰는 글쟁이라고 소개글에 적혀 있던 이영희작가님의 정말 달콤한 꽃내음 같은 따뜻한 책이었습니다. 소설책인데 따스한 위로를 받는 것 같은, 시골의 따스함과 꽃들이 주는 위로가 나에게까지 고스란히 전해져 와서 갑자기 추워진 초겨울에 따뜻한 <감꽃 길 시골하우스>에 와 있는 것 같았습니다.하유와 시곤의 사랑이야기가 사소한 일상들이 잔잔하게 다가왔다가 사건 사고의 흥미진진함으로 펼치자마자 바로 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감꽃 길 시골하우스>책은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