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21 이처럼 당신의 존재에 대한 평가와 가치는 누구와 관계를 맺고 있는지, 어느 공동체에 속해 있는지에 따라 다르게 규정된다.p122 그러니 우리 모두는 여기서는 맞고 저기서는 틀릴 수 있다.p237 우리 마음속 나침반이 알려주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삶의 방향만 잃어버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자유롭게 변해도 되고 또 그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변화' 그것은 생명의 '본질'이자 '특권'이기 때문이다.p241 실패한다고 해서 바로 우리의 호흡이 멈추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숨 쉬고 있고 그래서 다시 어떻게든 살아간다.p251 우리 모두는 그렇게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마지막 페이지에 "꼭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당신은 충분히 아름답다."를 읽으며 울컥해서 한참을 멈춰 있었습니다.뭔가를 안하고 있으면 불안하고 또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있는 것을 좋아하는... 어정쩡한가! 하며 고민도 되었는데 <나는 스스로 자존감을 결정한다>를 보며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복잡하고 많은 인간관계와 공동체속에서 내 마음속 나침반을 가지고 판단하며 열심히? 아니 조금 편하게 살아가야겠습니다. 우리 모두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날을 꿈꾸며 이 도서는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