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에게 말을 걸다
김교빈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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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51 어쩌면 예술은 우리의 아픔과 상처를 직면하게 해줌과 동시에 마음을 정리하고 비워내는 연습을 시켜주는지도 모른다.
p258 하지만 사막에는 오아시스가 있듯이 누구의 인생에나 오아시스가 있기 마련이다.

그냥 친숙한 고흐,밀레,클림트,프리다등 명화관련 책인줄알았는데 따뜻하고 힘있는 책이었습니다.
그림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감상과 함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었으며 슬픔을 끌어안으며 치유하고 성장하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보며 정말 따뜻하고 용기있으신 분이구나! 상처와 외로움,힘듦을 그림을 그리고 도전하고 독서와 글쓰기등으로 당당하게 역경을 긍정의 용기로 나아가시는 모습에 반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작가님을 보며, 책을 읽으며 저도 잘~ 울수 있고 거센 풍랑 같은 것들은 이겨낼 수 있는 단단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아자!
<명화에게 말을 걸다 >는 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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