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06 설레는 일만 하고 평생 살 수 있다면 어떨까. 매일 아침 억지로 잠을 깨우는 알람은 필요 없을지도 모르겠다. 설렘이 곧 알람일 테니까.p234 나는 겉과 속이 일치하는 우아한 삶을 살고 싶다. 내 인생의 모토는, 우아다!아내로, 엄마로 사는 것이 아닌 나로 살아가자는 작가님의 이야기가 같은 오십대의 마음에 다시, 설렘을 주었습니다.결혼과 출산 직장맘의 힘들었던 이야기에 같이 슬퍼하고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배우면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고 두려움을 안고서도 블로그를 쓰기위해 무료사진 사용하는 사이트을 공부하고 조금씩 용기 내며 나아가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잔잔하지만 용기있었던 일상의 이야기들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저도 작가님처럼 오늘 하루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쌓이고 쌓여 빛나는 내가 존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는 하루를 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서평이벤트에 당첨되어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