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즐거운 독서록 쓰기 - 초등 2,3학년을 위한
강승임 지음 / 아주큰선물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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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좋아해서 많이 읽는 편인데
학교에 가기전에는 아이랑 함께 독후활동을 주로 해주면서
책을 읽은후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 가능하면 책속에 나와는 정보를 기억할 수 있게 
도와 주려 나름대로 노력을 했었다...

그런데 아이가 초등생이 되니 이젠 독서록을 작성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아이가 독서록 작성 하는걸 생각보다 별로 좋아하지 않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작성을 하게 할까 고민만 했는데
<우리아이의 독서록 쓰기> 에서 다양한 방법들이 나와 있어 나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주었다...

즐겁게 독서록을 쓰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명장면  따라 그려보기 - 이건 아이랑 전에도 가끔 해봤었다...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다. 어린아이도 가능하니 좋다.
만화로 표현하기 - 요즘 아이들 학습만화를 좋아해서 자주 읽는데 자기가 직접 읽은 책을 4컷 정도의 만화로 만들어 보는것도
                                 참 좋은 방법일것 같다.
 책 광고 만들기 - 다른 사람들에게 이책이 어떤지 광고로 알려주는 방법도 재미있을듯 하다...
마인드맵 만들기, 상장 만들기, 독서 퀴즈 내기, 편지쓰기, 뒷 이야기 상상해 보기, 등장인물 인터뷰하기, 주인공 되어보기....
이렇게 아주 다양한 방법이 나와 있어 아이가 지루하지 않게 독서록 작성을 할 수 있게
그때그때 다른 방법을 사용해 보면 좋을듯 하다......

도서 종류별로 독서록 쓰는 방법, 내용별 독서록 쓰는 방법도 나와 있다...

이렇게 집에서 독서록을 쓰다보면 독후감 대회에도 한번 도전해 보면 정말 좋을듯......
그렇다면 원고지 쓰는 법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걱정 할 필요없다....  이책에서 원고지 쓰는 모든 방법이 나와 있다...

초등 2, 3학년을 위한 종류별 추천도서와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일정이 부록으로 나와 있으니
아이들과 한번 도전해 볼면 좋을 듯 하다.......

이제 1학년인 우리 큰아이 내년엔 한번 독후감 대회에 나가봐야 겠다...
지금부터 천천히 독서록 작성부터 시작해서 내년엔 독후감도 써보며 하다 보면 
좋은 결과도 있지 않을까?,,, 혼자서 상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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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볼까요
이하림 지음 / 삼성출판사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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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아이 어릴적 텔레비젼을 통해서 자주 보았던
<만들어 볼까요>를 책으로 만나 볼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되었다...
과연 어떤 작품들이 실려 있을까?..
책을 펼쳐 보는순간........아~ 아이들과 함께 만들기 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에 행복감이 밀려왔다...
그렇면서 또 다른 기븐......진작에 나왔더라면.......ㅠㅠ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우리 큰아이 방학 과제중에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가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렇다 결국 아빠가 만들기를 하기는 했지만 아이랑 함께 만들기를 하지 못하고
대부분을 아빠가 만들었는데
이책에 나오는 작품들은 아이랑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만들수 있는 
작품들이 가득하다...
거기다 사용되는 재료들이 대부분 재활용품들이다...

종이컵, 빨대, 네모상자, 컵라면용기, 나무젓가락, 병뚜껑, 포일 심, 과자봉지, 신문지........등등
아주 쉽게 구할수 있고 아이랑 함께 과자를 먹고 난후 그걸 이용해서 만들어봐도 좋을듯 하다..


책속엔 만들기를 한후 꾸밀수 있는 스티커까지 들어 있어요...
이용해서 꾸며 보면 좋을듯 하다...

책을 보고 아이랑 함께 나두 만들기를 해 보았다........ 

아이랑 함께 만들어 본 것은 핸드폰이랍니다...


빼빼로 과자상자를 준비하고 나서 아이가 책을 살펴보고 있답니다...

박스를 색지로 예쁘게 포장을 한다음
꾸미고 있어요..


완성후 통화중..^^

다음엔 어떤작품을 만들까 책을 보며 열심히 찾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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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곤소곤 숲 이야기 - 생명이 살아 숨쉬는 녹색 댐 생태동화 3
조임생 지음, 장월궁 그림 / 꿈소담이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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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숲이 전체 면적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숲은 생명의 어머니 혹은 녹색 댐이라고 부르는 것 처럼 
숲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고 그만큼 중요하다...
하지만 그런 숲을 우리가 많이 괴롭히고 있다...

<소곤소곤 숲 이야기> 엔 5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데
숲속의 나무들, 숲속의 동물들, 숲속의 곤충들, 숲속의 새들, 숲 속의 야생화들의
이야기들 들어 보면 우리가 무엇을 잘 못하고 있는지 느낄수 있었고
그들 입장에선 우리가 얼마나 미울지 ... 그들과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숲나라 임금님이 될 거야>에서는 도토리가 떡갈나무가 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엄마 떡갈나무에서 떨어진 수많은 도토리들...
과연 몇개나 떡갈나무가 될까?...   우리의 인생처럼 도토리들의 인생도 
참 험란하고 힘들다는걸 알 수가 있었다...  

<꿀벌나라 여왕님의 결혼식>은 꿀벌들과 곤충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꿀벌들이 많아지면 새로운 여왕이 만들어 나뉘게 된다는걸 알 수가 있고..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의 싸움 하는 모습도 나오고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먹는 모습을 나와 둘이 천적관계인걸 알 수 있다. 또 사마귀는 짝짓기를 하면
암사마귀가 숫사마귀를 잡아 먹는다것...등 여러가지 곤충간의 생태관계를  알려준다.

<아기 다람쥐 바비> 에서는 야생동물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가는지 그걸 
느낄수 있었다...  요즘 멧돼지가 자꾸 사람들이 사는 공간으로 내려와서 
농작물을 엉망으로 만들어서 걱정인데 이게 어찌보면 우리들이 그들이 
먹을수 있는것들을 없애 버려 야생동물들도 어쩔수 없이 그런게 아닌가 란 생각을 
해보았다...

<오목눈이 둥지속의 아기 뻐꾸기>에서는 오목눈이 부부가  자기알인줄 알고 
품고 부화한후엔 열심히 먹이 가져다 먹여서 키운 새끼가 자기들의 새끼가 아니란걸
알고 힘들어 하기도 하지만 낳는 정보다는 키운정이 큰것 처럼 늘 다솜이가 
그립다...  마지막 부분 다솜이가 오목눈이 부부를 찾아와 엄마 아빠 보고싶었다며
찾아온걸 보니 참 마음이 따뜻해 졌다....

<야생화의 여왕> 에는 야생화의 여왕을 뽑는 이야기다...   여러가지 야생화를 
볼 수가 있고 아주 많이 우리곁에  있어 우리의 꽃으로 어쩌면 인식하고 있는  서양 민들레도 나온다...
책을 통해 처음본 솜다리... 솜다리가 야생화 여왕으로 뽑힌다.. 솜다리는 아주 높은 산 바위틈에서 강한
바람을 이겨내며 살아간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엔 우리들 뿐만이 아니라 아주 여러가기 곤충, 식물, 동물등이 살아가고 있는데
우리는 우리가 주인이라 생각하여 너무 그들을 힘들게 하고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그들에게 참 미안해진다..

아이가 좋아하는 낱말퍼즐 놀이를 해보았다...


아이가 알수 있게 문제를 만들었더니
아주 잘 푼다....2개가 잘 생각이 안난다고 해서 살짝 힌트도 주었다...
다푼다음 다 맞았다고 하니 아주 신나 한다...
또하고 싶다며...



책속에 나와 있는 새에 대해서 아이랑 맞추기를 했다...
우선 새를 설명해 주는 부분을 아이가 읽어 본다음 사진을 보고 어떤 새인지 맞추기 놀이...
이 놀이 역시 쉬우면서도 아이가 재밌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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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치 - 제7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미래의 고전 11
보린 지음 / 푸른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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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치가 도데체 뭘까?...책 제목을 보고 무척 궁금했다...
사람의 이름일거란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뿔등에서 태어나서 뿔치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단다...뿔치와 늘 함께 하는 살강이 또한 곰보의 얼굴에

특이한 이름처럼 뿔치의 인생 또한 참 힘들고 어렵기만 하다...
끝말 사람들은 마을에 덮친 풍랑도 끝말 앞바다에 고기가 씨가 마른것도
모두 부정을 탄 뿔치와 살강이 때문이라 하여  두아이의 바람막이 되어 주던
 당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뿔치와 살강이를 이무기 골짜기에 재물로 바치면서
뿔치와 살강이의 모험이 시작된다...

이무기에게 뿔치는 자신의 목숨과 맞바꾸면서 받은 돛의 씨앗 세개...
그걸 가지고 뿔치랑 살강이 그리고 검무기가 함께 모험을 떠난다...
모험을 떠나는 목적은 자신의 부정을 풀기 위한 여행이다...
당할머니께서 마지막에 말씀해 주신 이삭 대감을 찾아 이삭항으로 가는데
그곳을 찾아가는 길 또한 참으로 험란 하기만 하다...

모험을 떠나 만나게 되는 곰치, 깍짓동, 귀신상어, 소금더께등 이름 또한 참 특이하다...
풍랑을 만나서 죽음의 땅도 가보고 그곳에서 어렵게 배를 만나서 죽음의 땅에서 빠져나오지만
배꾼들에게 속아서 일꾼으로 팔려가기도 하고 해적선을 타서 해적이 되기도 한다...

어렵게 어렵게 도착한 이삭항에서 바래님의 도움으로 용궁에 가게 되는데...
마지막 부분 반전이 있다...
아~ 이런게 판타지류 동화의 매력인것인가?.... 
기억이 나질 않는걸 보면 아직 난 판타지류의 동화를 읽어 본적이 없는것 같다...
이번책 뿔치를 읽으며 아~ 판타지 동화가 스릴 넘치고 재미있다는 알 수가 있었다...

결국 세번째 씨앗까지 쓰고 그토록  자신을 따라 다니던 부정이 무엇인지 밝혀 진다...
자신이 부정하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힘든 삶을 아니 인간답게 살아 본적이 없는데
그 모든게 정말 자신의 문제가 아니였다니 내가 만약 이런 입장이라면 얼마나 억울할까?...

용왕님의 기운을 받았다며 뿔치를 쳐다보는것 조차 부정하다고 
피하던 끝말 사람들이 이젠 서로 한번이라도  더 만져 볼려고 난리다...
사람들의 생각이란 어쩜 이렇게 금방 달라지는지....
우리들이 살아가며 얼마나 이런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가....씁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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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난다 신난다 - 제7회 푸른문학상 수상작 동심원 3
이병승 외 지음, 권태향 그림 / 푸른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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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난다 신난다> 동시집은  제7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을 수상한 세명의 시인의 
36편의 동시가 실려 있다...

머리글을 읽어보면  무언가 새로운 것을 보는 순간 우리는 눈빛부터 달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새로운 것도 자꾸 보다 보면 금세 익숙해지기 마련이여서 우리 눈은 다시 빛을
잃곤 하는데 아주 특별한 눈을 가진 분들이 우리가 너무나 흔히 보는 것들을
새롭게 보는 눈을 가져서 생기를 잃어가는 우리 눈과 마음을 싱그럽게 되살려 주는데
생기를 잃어가는 우리의 눈과 마음에 싱그러움을 살려주는 동시가 가득하다...
동시를 읽다보면 정말 어쩜 이런 생각을 할까?... 하며 웃음도 나오고 
마음이 따뜻해져 오기도 하다... 짧은 글에 많은걸 느끼해 해주는 동시...
아이들과 함께 서로 번갈아 읽는 재미도 참 좋다...


헬리콥터

학교 끝났다, 오버

신발주머니 가방
머리 위로
빙글빙글 돌리며 
달린다

두두두두두 두두두두

발이 땅에서 떠오르는 아이들
모두 다
헬리콥터 되어

난다, 난다
신난다

헬리콥터 동시를  읽으며 웃음이 나온다.
 초등학교시절 들고 다니던 신발주머니도 생각나고
동시처럼 정말 머리위로 빙글빙글 돌렸었는데.
어쩜 이걸 헬리콥터로 표현을 하는지...
정말 학교 끝나고 돌아갈때는 날아가는 기븐이 드는데
그걸 잘도 표현했다...

주근깨

해님이 
솔솔
뿌린 참깨

하필이면
내 얼굴에 
콕콕
박혔어

조카가 얼굴에 주근깨가 있어서 전에 불평을 했었는데
주근깨 동시를 읽으니 새삼 그때가 떠올라 웃음이 나온다...

이병승, 김미희, 박승우 세분의 동시에 빠져 생기 잃어가는 눈과 마음에
싱그러움을 채워 보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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