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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을 헤엄치는 창의 물고기 ㅣ 생각쟁이들이 열고 싶어하는 철학꾸러미 4
최은규 지음, 김은하 그림 / 소담주니어 / 2010년 5월
평점 :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것중에 하나가 바로 창의력...
아이들 키우며 많이 생각하는것 중에 하나가 바로 창의력이 아닐까요?...
우리아이들은 과연 창의력이 있을까 창의력을 키워줄려면 어떻게 해야지 하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소담주니어에서 나온 철학꾸러미 네번째 이야기 <창의 물고기>엔 21편의 짧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짧은 이야기를 읽고 나서는 생각해보기와 창의 주머니 1, 2를 통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답니다.
요즘엔 학교에서도 아이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 많은걸 하는것 같아요.
보통사람들 하고는 다른 생각을 한다는거...
다른사람들이 아직 생각하지 못한걸 생각해 내는것이 쉽지많은 않은데
그렇다고 해서 결코 어렵지많은 않은것 같아요...
<창의물고기> 책을 읽어보니 창의 어렵게만 생각할게 아닙니다...
누구든 다 하고 있지요...
가끔은 새로운걸 생각해내서 다른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고 이상하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바로 그런게 있기에 지금 우리가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지요.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고 쉽게 읽어 볼수 있는 책이라 좋네요..
함께 읽어보고 여러각도로 생각해 보면 좋을듯 합니다.
우리아이들도 창의력이 있는 아이들도 커주길 바라는데 그럴려면 엄마부터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가끔은 아이들이 엉뚱한 이야기를 할때면 그걸 그대로 인정해 주지 못하고 잘못되었다고 바꿀려고만 하는데
그게 바로 창의력을 없애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아이들 창의력을 잠재우지 말고 깨워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