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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까놓는 씨앗 이야기 ㅣ 지식세포 시리즈 1
꿈비행 글.그림 / 반디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와 늘 함께 하는 씨앗...
하지만 씨앗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은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 톡 까놓는 씨앗 이야기>를 읽으며 씨앗이 얼마나 소중한지
내가 얼마나 그동안 아무생각없이 먹을거리를 먹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
유전자조작 씨앗들은 많이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유전자조작 씨앗들이 왜 우리몸에 해로운지에 대해서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알아볼수 있어 좋았다....
또 씨앗을 판매하는 외국기업의 씨앗은 해마다 새로운 씨앗을 구입하게 만들기 위해서
한해 열매를 맺고는 다음에는 열매가 맺지 않게 씨앗을 만들었다고 한다...
참 무서운 세상이다...
책에서는 식량으로 먹는 씨앗들( 쌀, 보리, 콩, 밀, 옥수수, 감자, 고구마), 향신료로 쓰는 씨앗들( 고추, 후추, 마늘)
기호품으로 즐기는 씨앗들(사탕수수, 커피, 카카오, 담배), 특산품으로 쓰는 씨앗들(인삼, 목화)
이렇게 4가지로 분류되어서 16가지 씨앗에 대해서 역사와 함께 그리고 우리가 지금 먹기까지 어떤일이 있었는지
재미있게 담겨져 있다...
16가지 씨앗의 이야기중 나를 사로잡은 씨앗은 커피.... 커피를 좋아하기에 더 관심이 갔다...
커피 씨앗을 처음 먹은 염소들이 잠을 자지 않고 흥분해서 이러저리 뛰어 다녀서 열매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잠을 쫒아야 하는 수도사들에게 오랜시간 상쾌한 기븐으로 기도할수 있게 해준
고마운 커피다.... 하지만 조선시대 김홍륙이 귀양을 보낸 고종을 독살하려고 고종이 좋아했던
커피에 독약을 타서 잘못했으면 그때 임금이 죽을 뻔한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정말 아찔한 사건이다.
씨앗과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과 사건들이 책을 더 쉽게 재미있게 읽을수 있게 해준다...
부록으로 담겨있는 씨앗 속담엔 과학이 숨쉰다, 씨앗의 한국사 연표, 세계사 연표, 초등교과서 연계표등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