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쟁이 나나 모두가 친구 10
치엔 인 지음, 임지영 옮김 / 고래이야기 / 2008년 4월
평점 :
절판


그림이 너무 예쁜책...

아이들과 함께 따라쟁이 나나를 읽는 동안 남자 아이인데도

"엄마 그림 너무 예쁘다" 하며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나오는 말...

 

우리집은 아이가 셋이다 보니 따라쟁이들이다...

동생이 아기일때는 형아들이 따라쟁이...

동생이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형아들도 따라 기어다니고...

옹알이를 하면 자기들도 옹알이를 하고...

형아들이 어떤 행동을 했을때 깔깔깔 동생이 웃어주면 그때부터는 그 행동들을 계속한다...

동생이 지쳐 그만 웃을때까지...

그렇다 동생이 크면 이젠 동생이 따라쟁이가 된다...

형아들이 하는 행동들 보고 따라하기 시작.......

 

이책을 읽으며 우리집 아이들을 보는듯 하여 무척 재미있었다.

책의 내용을  보면 나나는 언니를 따라하는 따라쟁이다...

하지만 언제나 언니보다 자기가 못하다는 생각에 창피해 하고...

그렇다 따라쟁이가 아닌 스스로 재미있게 노는 방법을 터득하는 나나...

 

내 어린시절이 떠올라 웃음을 짓게 했던 책이다...

나보다 그림도 잘 그리고 무엇이든 잘하는 언니를 보며 무척이나 부럽고 따라하고 싶었던 나...

누구든 어린시절 따라쟁이가 아니였던 사람은 없었을듯...

 

책의 그림도 예쁘고 아이들과 이야기도 해볼수 있는 참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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